이효리 사진이라니...
여기는 디씨가 아니에요 ㅡㅡ;;

하지만 디씨 가면 늘 나오는 말이있죠, 검색!
원하시는 답들은 대부분 이곳에서도 검색을 하면 얻을 수 있는 답들이에요.

1. 1학년부터 다시 다니시는 거예요.
2. 수능을 이과로 보셨으니 현재 전공과 같은 계열로 가시면 상관 없어요.
3. 네
4. 미국 대학 지원시도 한국 대학원 지원시도 성적표는 내야 하잖아요.
그냥 지원자의 스펙을 보는 거죠 ;;
5. 학원에서 발급해 주는 건 실제로는 OO단계의 어학이수 시간 증명일 뿐이고,
공인력을 가진 증명서가 필요하심 시험을 치셔야 해요.
6. 콜렉은 여러 이유로 바로 대학교 입학할 자격이 안된 사람들이 입학 전
다니는 예비학교, DSH는 대학 입학자격 독일어인증시험 정도 되겠네요.

이에 추가로 독일 유학을 오시려면 검색 능력을 좀 더 강화하시는 게 좋겠어요.
독일 대학은 한국보다 좀 더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는 일들이 많거든요.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이효리 사진은 그냥..예쁜 여자사진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첨부한 건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았다면 삭제할게요.

....그럼 한국에서 받은 학점들은 전혀 전혀 인증 못받는 건가요?
여기서 일반물리 미친듯이 공부해놔도....거기 가면 또 듣고 시험쳐야하는 건가요?

좀 일찍 졸업할 수는 없나요?..?

저는 공대생은 아니지만 주위에 공대생들이 있어 주워들은 말로
일찍 졸업은 커녕 제 학기에 맞춰 졸업하는 것도 아둥바둥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제주위에서 어떤 사람은 포디만 6년, 또 다른 사람은 많이 놀면서 공부해서 포디랑 디플롬 통털어 9년 걸렸어요, 제일 빨리 마친 친구가 포디 4년에 끝냈구요....;;;;
어떻게 하냐에 따라 몇년씩 차이가 나긴하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드리고 싶어도 조기졸업은.. 포기하심이 좋으실듯..;;;

그리구 한국에서 4년 공부해서 학사 가지고 온사람도 포디부터 시작 하더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유럽의 대학은 정말 졸업하기 어려운가 보군요 !

현재는 독일식 디플롬은 사라지고 바첼러+마스터 제도가 거의 자리를 잡았습니다.
베를린공대는 졸업때 까지 걸리는 시간이 많기로 유명한 대학입니다.
사실상 외국인이 일찍 졸업(그냥 생각하지 않는게 나을겁니다)
또는 정상학기에 졸업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특히 공대라면...
독일 일반대학에서 기계과의 독일인들의 정상학기졸업 퍼센테이지도 10-20프로정도밖에 안됩니다.
학교마다 다르며 한국에서 쳤던 시험을 인정받을수도 있고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모든 과목은 각과목 교수님과 1:1면담을 해야 합니다 최종승인은 교수님이 하십니다.교수님에 따라 다르지만 질문 하고 답하고 이게 일반적입니다. 그 과목에 대한 일종의 말하기 시험이랄까요...당연 독일어로 해야겠죠.

수능을 이과로 치고 대학을 2년 기계과로 다녔다면 독일에서 기계과 공부를 하실수 있는 대학들이 몇몇있을겁니다. 대학마다 이것도 다릅니다 대게 대학들이 고등학교때 수학2같은걸 안배웠다고 입학을 허가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30살 넘어서 1학기로 입학하는 사람 아주 상당히 많습니다. 너무 서두르는것 보다 차근차근 해나가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더 충고를 드리자면 군대를 먼저 다녀오셔야 겠네요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전 어렸을 적에 큰 수술 받은 적이 있어서 군대를 안갑니다^^ㅎㅎ

현재 독일공대에서 전기과 (4학기) 다니는 학생인데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조기졸업하는 학생은 아직 본적이 없네요.
정상학기 졸업도 거의 극소수에 불가하구요.
디플롬 9학기 과정인데, 이번에 11학기만에 졸업한 학생도 (중국인이었는데,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는 소문이) 경이롭게들 보더군요.
어쨌든 결론은 독일 공대는 굉장히 어렵다는 거...

군대..좋겠다..3년은 벌었네요 요즘은 1년 쪼금 넘는다고 들었는데 여하튼 공과계열이시면 기계?? 그렇다면 독일가시는게 좋겠네요.. 근데 한가지만 답글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다 힘들다 하시는데 교과과정이 한국과 틀린겁니까? 기계공학의 경우 기본적으로 쓰는 역학책과 커리큘럼은 아주 제한적인데 그럼 한국에서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말씀이신걸로 들리는군요 혹 상대평가에서 현지 학생들이 월등이 잘 한다는 말씀으로 해석해도 되는가요? 아님 국내공대에서 겪어보지 못한 실습코스같은 것이라도 있는 건가요? 아주 궁금합니다 가슴에 와닿게 한국에서 공부를 하시다가 그 차이를 겪어보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물론 안먹고 안자고 공부하면 된다.는 말씀도 하시는데 사실 공대 공부해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난 한 문제를 풀려고 10시간을 끙끙대는데 2분만에 풀어버리는 친구를 봤을때..한마디로 열심히 한다의 의미가 맞아 떨어지지 않는 경우를 봤을 때 느끼는 열등감 격어 보신분들 제 말 이해 하실겁니다. 근데 누군가가 열심히 해서 빠듯이 졸업을 하였다 하면 평균적인사람도 자질이 아니라 노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라는 말같이 들립니다. 그럼 공과대학 4년 과정을 미리 선행한 사람은 어느정도 유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분들도 조기 졸업이 안되던가요?

안자고 안먹고 안놀고 공부만 한다면 조기졸업할수도 있겠죠.
그렇게 하지않음 불가능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