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위한 물이나 분유등은 보안검색대에 미리 이야기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뜨거운 물은 기내에서도 받을 수 있으니 보리차가 아니라면 굳이 들고 가실 필요는 없구요~
아기들 이유식은 HIPP 병이유식으로 제공됩니다^^(맛은 랜덤입니다^^;;)
비행기표 예매시 아기 침대를 신청하면 그 자리로 예약을 해줍니다.
(그런데, 얼마전 규정이 바뀌어서 좌석예약은 여행사가 아닌 항공사에 직접 신청해야하며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더군요(50유로 정도), 그래서 지금도 유효한 정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아기침대 신청에 관해서 물어보시는게 좋겠네요^^)
(아기와 동승하는 승객을 위해 앞자리는 가장 나중에 발권을 해주니까 함께 탑승하는 아기가 많지 않다면 그날 발권하셔도 아기침대와그 자리에 탑승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예약을 해서 확실한게 가장 마음이 편하겠지요^^

공갈 젖꼭지도 좋지만 엄마 쭈쭈가 가장 좋지요^^(이착륙시에는 자고 있는 것이 아기에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기내는 살쌀하니 아기 담요도 챙겨서 타시는게 좋구요^^

그리고 아기가 많이 울더라도 눈치보지 말고 찬찬히 돌보아주세요~
그런걸로 눈치 주는 그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될 수 있으면 아기 리듬을 깨더라도 (잠투정이 별로 없다면) 비행기 태우기 전에 될 수 있으면 피곤하게 잘 놀아주시고 비행기에서 기절하게 해주세요~ㅋ
저희 아이는 잠투정이 심한편이라 많이 울었는데, 승무원 안내에 따라 승무원실에서 불 끄고 커텐치고 아기 재웠던 적도 있네요^^
그리고 비행 소음 때문에(화이트노이즈~라고 하나요?) 평소보다 잘 자는 편입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되 마음은 단단히 먹으셔야 할 겁니다~ㅋㅋ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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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Verbrennungsmotoren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