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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와인의 세계] 독일와인전문가 황만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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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역] 아르(Ahr) 2 - 피노누아 & Co.   

북쪽의 차가운 기후에서 자라고 점판암에서 자라는 슈페트부르군더는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피노누아와는 차이를 보인다. 피노누아 품종이 일반적으로 비교적 높은 알콜도수와 무게감을 가지는 다른 레드품종의 와인들과도 구별이 되지만, 아르의 기후와 토양에서는 힘이 있으면서도 항상 우아함이 강조되고, 점판암의 미넬랄과 향미가 더해져  복합적인 특성을 보이며 오랜 숙성이 가능하다. 


두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포르투기저(Portugieser)인데, 70년대까지만 해도 제일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었지만, 지금은 현저히 줄어든 상태이다. 품질면에서는 오히려 프뤼부르군더(Fruehburgunder)가 돋보인다. 슈페트부르군더와 같은 계열이지만, 일찍 익는다고 해서 Frueh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한때는 거의 사라졌다가 최근에 재발견 되면서 아르의 품종으로 거듭나고 있다.
 

화이트품종으로는 리슬링이 압도적이다. 비율도 슈페트부르군더에 이어서 두번째로 높지만, 레드와인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 형태이다. 모젤과 비슷한 조건에서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고급 와인이 나오지만, 생산지역 밖으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아르가 레드와인 전문 생산지역으로 자리를 잡고 독일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는 만큼 그 가격도 이제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르러서, 이제 잘 알려진 와이너리들의 고급 와인이 몇십 유로를 넘어가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다. 하지만 그런 와이너리의 하우스와인도 적당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보이고 있고, 생산자협회와 같은 곳에서도 조금의 편차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의 와인을 구할 수 있다. 


독일의 레드와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다. 기존의 레드와인생산국과 비교하면서 긍정적,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독일 레드와인는 수준 높은 생산자들에 의해서 – 이건 비단 독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 만들어 지는 레드와인의 품질은 이제 어느 나라의 와인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품질에 도달했다 생각한다. 단지 기존의 레드와인에 익숙해져 있는 입맛에는 조금은 낮설 수도 있는 개성이 있고, 그 개성들이 이제 점점 폭넓은 인정을 받고 있다는 인상이다. 

황만수 (독일와인 전문가)

rhe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12-02 (금) 15:40 7년전
안녕하세요 황만수님, 님의 칼럼 꾸준히 잘 읽고 있습니다.
좀 엉뚱한 질문 하나드릴까 합니다.
저는 화이트와인의 팬은 아니지만 여름에 피트니스트레이닝 끝내고 와인숄레Weinschorle 한 잔은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숄레에 적절한 와인이 있는지, 저는 나름 와인과 물을 1대 2정도로 마시는데 맛있게 마시는 비율은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럼 답변 기다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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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치뱅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03-04 (일) 17:31 7년전
죽었다 깨어나도 독일와인은 절대로 손에 가질 않습니다. 특히 레드와인은 뭘 먹어봐도.. 블라인드 테스트하지 않아도 명백히 맛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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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3-15 (토) 03:48 5년전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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