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즐기는 로제(Rose)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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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만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271회 작성일 11-08-05 21: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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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안녕하세요 황만수님, 항상 좋은 칼럼 연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DIV>
<DIV>이번 여름은 너무 서늘해서 화이트나 로제 와인을 마실 기회가 적었는데, 지난 주부터 날이 </DIV>
<DIV>더우면서 다시 손이 가게되는 군요.</DIV>
<DIV>본문을 읽다가 궁금한 것이 하나 있어서 조심스럽게 여쭈어봅니다.</DIV>
<DIV> Saignée 방식으로 만든 로제가 적포도주에 가까운 더 진한 향과 탄닌을 함유한 즙으로 생산된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압착을 하기전이니 오히려 탄닌이 적어지지 않나요? </DIV>
<DIV>사실 으깨는 작업과 압착을 제가 명확히 이해하지 못해 드리는 질문입니다.</DIV>
<DIV> </DIV>
<DIV>날씨가 독일 답지 않게 후덥지근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길.</DIV>
황만수님의 댓글의 댓글
황만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div><br><div>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압착의 과정에서 보다는 으깨진 상태에서 얼마나 스킨컨택을 오래 하느냐에 따라서 탄니과 색의 농도가 달려 있습니다. Saignee방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반 로제와인보다도 스킨컨택의 시간이 좀 긴 편이어서 일반적으로 향과 탄닌이 더 풍부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div><div><br><div>또 프랑스처럼 레드를 많이 마시는 나라에서 여름에 레드와인의 대용품으로 로제를 마실 때, 아무래도 레드와인의 특성에 근접한 로제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되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독일의 경우에는 화이트와인과 같은 신선도를 더 중요시 하기 때문에 그런 방식이 일반화되어 있지 않고요. </div></div><div><br></div><div>설명이 어느 정도 되셨기를 바랍니다. </div></div>
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아.. 그렇군요. </DIV>
<DIV>설명 감사드립니다.</DIV>
<DIV> </DIV>
vnsun님의 댓글
vn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색깔이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