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기] 베른카스텔러 링 2010 빈티지 프레젠테이션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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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만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921회 작성일 11-06-19 10: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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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요원님의 댓글
멀더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안녕하세요 황수만님, </DIV>
<DIV>항상 칼럼 잘 읽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갑니다. 제가 몇 주전에Würzberg에 있는 친구를 만났다가 기회가 되어서 Am Stein 이라는 Weingut에서 Weinprobe를 하였습니다. 거기서도 Präditkatsstufe 대신에 Grosses Gewächs 라는 등급을 사용 한다고 하더군요. Grosses Gewächs 라는 등급을 독일 와인 등급내에서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배우기로는 독일에서는 Tafelwein--> Landwein--> Q.b.A.--> Prädikatwein (Karbinett -->Spätlese--> Auslese -->Beerenauslese --> Trockenbeerenauslese --> Eiswein) 이라는 와인 등급이 있는 걸로 배웠습니다. </DIV>
<DIV>그리고 제가 종종 Trier에 가는데 혹시 언제 찾아 뵙고 실례가 되지 않는 다면 와인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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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수님의 댓글의 댓글
황만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제든지 연락주시고 찾아 오세요. 환영입니다. GG는 실제 독일등급체계 안에 있는 등급이 아니고, VDP와 Bernkasteler Ring에서 자체로 만든 등급이기 때문에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등급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체계안에는 더 복잡한 구성이 있고, 또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은 체계도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도 언제 한 번 알려드려야는 생각이었는데, 조만간에 칼럼에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등급이 어떻냐를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등급이 생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그 다음은 등급의 나열밖에 되지 않습니다. 좀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면, 한국에서는 GG가 무슨 새로운 별의 와인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더 큰 의미는 생각의 스펙트럼이 달라졌다는 것이죠. 이런 것은 와인 한 잔 하면서 이야기 하면 귀에쏙쏙 들어 오는데요. ^^ 트리어에 오시게 되면 제 메일로(germanwine@naver.com)로 미리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멀더요원님의 댓글
멀더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답글 감사드립니다. </DIV>
<DIV>근 시일내에 트리어 방문 계획은 없지만, 가게 되면 꼭 메일로 연락 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