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기] 베른카스텔에서의 2010년도 빈티지 Jungweinp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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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만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618회 작성일 11-03-30 10: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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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베른카스텔은 예전에 몇번 갔던 곳이고, 꽤 아름다운 곳 같아요.</DIV>
<DIV>벨레너 존넨우어의 포도밭을 트랙터에 연결한 와인통에 타서 와인을 마시며 갔던 기억이 납니다.</DIV>
<DIV>친구의 가족이 경영하는 프란츠 프리드리히-케른 양조장에서도 행사에 참여했군요.</DIV>
<DIV>모젤와인을 처음 맛들인게 바로 이 친구집에서죠. </DIV>
<DIV>올해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DIV>
<DIV> </DIV>
황만수님의 댓글의 댓글
황만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베른카스텔도 아름답고, 모젤에 곳곳에 숨겨진 마을들이 많이 있습니다. 찾아 보면 여러가지 행사들도 많이 있고요. <div>Friedrich-Kern 와이너리가 친구분의 가족이라니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최근 몇년간은 시야에서 좀 사라진 감이 있어서, 와이너리 안에서 어떤 변화들이 있나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div>
Halbe님의 댓글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그 친구와의 인연으로 두번이나 찾아갔던 곳이죠.</DIV>
<DIV>그 친구가 외동딸이라 어쩌면 그 와이너리에서 포도를 따며 살았을지도 모르죠<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9.gif"></DIV>
<DIV>한동안 리즐링, 실바나등을 아주 즐겨 마시다가, 샤도네, 루가나에 밀려 뜸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요즘 독일 와인을 다시 찾는 답니다. 얼마전에 맛본 귄터 야우흐가 생산한 와인도 나쁘지 않더군요.</DIV>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작년, 기후때문에 와인수확이 예년에 비해 저조하다는 말을 Pfalz 의 어느 윈저한테서 들었습니다. </DIV>
<DIV>사진으로만 봐도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DIV>
황만수님의 댓글의 댓글
황만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0년 빈티지가 여러가지 이유로 와인메이커들이 극복해야 할 점들은 많이 있었지만 뛰어난 생산자들의 품질은 지금까지의 인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빈티지의 특성이 뚜렷해서 개성있는 와인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양이겠죠. 많게는 지역적으로 40%이상이 줄었다고 하니까요.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 독일, 아니 전 유럽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