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사업가나 은행가는 반드시 그만한 도덕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경제학와 윤리는 어떤 관계에 있는지.

이러한 질문은 일단 뒤로 미루고.

 

취근들어 점점 그 비중이 높아지는 학과로 경제 경영계통 대학에 사회 윤리, 철학등의 학과가 필수 이거나 아니면 경제 관련 학과의 전공학과로 선택, 학위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학과가 모든 경영 경제 계열 대학에 설치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다.

 

사립대학인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지역의 알라누스 예술, 사회 대학(Alanus- Hochschule für Kunst und Gesellschaft)의 경제, 회계학 전공생들에게는 이러한 사회 철학, 윤리과목 강의가 제공되며 토론에 참여해야 한다.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에서도 경제윤리학을 전공 할 수 있다.

 

부전공이나 필수과목으로는 많은 대학에서, 특히 전문 은행가나 경제인을 양성하는 소규모 사립대학들, 영어로 강의하는 인터네셔날 대학들에서 최근들어 계속 설치하고 있는 경향을 볼 수 있다.

 

독일서는 최초로 아이히 슈테트 -잉골슈타트 카톨릭대학(Katholishce Universität Eichstätt- Ingolstadt)에 이미 1989년 부터 경제학부에 경제, 사업윤리학과가 개설되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경제와 사회 윤리(Wirtschaft und Sozialethik), 사회평등 이론(Theorien sozialer Gerechtigkeit), 사회보장 시스템(Systeme sozialer Sicherung), 가족경제와 정치(Familienökonomie und - poliotik) 등 여러 분야이고 이론을 넘어 매우 활동적인 실습분야가 있는데 그 중 하나로 현재 실행 중인 것인 "필리핀 개발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