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선택에 대한 고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일유학준비초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95회 작성일 20-03-14 20:59 (내공: 1000 포인트 제공)본문
댓글목록
Rede님의 댓글
Re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본인이 안좋은 말씀도 괜찮다고 하셨으니 그냥 말씀드리겠습니다. 독일 유학 그것도 철학 전공으로 독일 유학은 B1 수준의 독일어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쓰신 글을 다시 잘 읽어보세요. 제가 보기에는 작성자분 본인도 무엇이 고민이신지 정확히 파악이 안되시는 것 같습니다. 비단 특정 전공을 국한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강한 동기부여가 없는 유학은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한국에서 취미로 철학 서적 읽으시고 국내 대학에서 철학과 전공 수업 찾아가 들어보시는걸로 철학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는 충분히 채우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더 공부해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가 생기셨다면 그때 다시 고민해보세요. 그래도 늦지 않습니다.
- 추천 2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유학에 대한 동기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정말 유학이 가고 싶으면, 옆에서 10억을 준다고 해도, 그 길이 험난해도 갑니다. 삼촌의 회사 때문에 흔들리는 것 자체가 철학이나, 독일 유학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없다는 반증이죠. 정말 본인이 철학에 심취했고, 독일 유학을 갈망한다면, 삼촌의 회사가 눈에 들어올까요?
사람이 미래에 고민을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학위, 돈, 인간관계 등등등..)
하지만, 결론적으로 모든 질문의 끝은 자기자신으로 돌아옵니다. "나는 누구인가?"
거기에 대해 고민을 더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추천 2
룰루랄라11님의 댓글
룰루랄라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전하세요 지금 하지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겁니다. 왜냐하면 일을 하다가 뭐가 생각보다 안 풀리면 아 그때 그 도전할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따라다니기 때문이죠. 도전해보고 실패하면 그 때는 다른 길로 훌훌 가볍게 떠날 수 있을겁니다. 젊잖아요 해보세요.
banaba님의 댓글
banab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이런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처방하는 방법인데 한번 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백지를 두칸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을 때의 장점과 단점을 씁니다. 반대편엔 독일에 갈 때의 장점과 단점을 씁니다. 그리고 두개를 비교해서 장점이 많은 쪽을 선택하면 됩니다. 글을 쓰다보면 생각이 정리되죠. 대부분의 경우는 장점이 반대편의 단점이 되고 단점이 반대편의 장점이 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택은 본인의 선택이지 타인의 조언은 아니랍니다.^^
-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