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에 있는 예를 들어 슈베비쉬 할에 있는 괴테 어학원 추천합니다. 다른 지역은 대도시라 기숙사가 아니라 따로 집을 구하는 경우도 많아서 학과 후에도 별 도움이 안 되는데 거기 괴테는 거의 다 기숙사에서 생활해서 어학생들끼리 빨리 친해지고 독어도 빨리 늡니다.
수업료가 많이 비싸긴 해도 한반에 8명에서 10명 정도이고 말하기 듣기 위주로 수업합니다. 한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워낙 수업료가 다른 일반 학원에 비해 두, 세배 비싸거든요...그래서 외국인들끼리 독어연습하기 좋지요. 재정적으로 여유되시면 초반에 귀 트이고 입트이는데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다만 큰 도시는 별 메리트가 없어요.

저는 큰도시 추천합니다.
조그만 도시가봤자 어학원애들만 알지 독일애들이랑은 접촉이 없는 독일에 있지만 독일사람만 모르는 상황이 일어나거든요.
외국인들끼리 하는 독일어가 처음에는 다 맞다고 들리겠지만 막상 그안에서 잘한다고 생각해도 독일 꼬맹이들 만나면 하나도 못 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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