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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코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478회 작성일 19-12-08 04:49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 이주를 생각중에 아이 학교를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을 못하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첫째가 고2이고 11월생이라 지난달 만 17세가 되었고 성적은 평준화 고등학교 문과에서 중간정도(평균 5등급정도)입니다.
처음엔 가족 전체의 이주가 아니고 아들 대학교 유학만 알아봤었습니다.
그때 알아본 방법은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 대학에서 1년 35학접 이수, 독일 콜렉 지원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동생들도 독일에서 공부하면 좋을것 같아 가족 이주를 생각하게되어 내년에 독일로 가는것으로 상담을 받아보니
1. 만 16세가 넘어서 독일 의무교육 나이가 넘어 공립학교는 못 간다. (사실인가요?)
2. 국제학교나 사립학교만 가능하다.
3. 레알슐레를 갈 수 있다.
4. 직업학교(?)를 거쳐 독일 대학을 갈 수 있다.

한군데에서 들은 얘기들은 아니고 여러곳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직접 겪으신(간접적으로라도)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이 아이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1월에(다음달) 2학년이 끝나고 독일로 가서 기숙 어학원에서 어학을 먼저 좀 하고 8월에 유급해서 학교를(국제학교든, 공립학교든 가능한 곳으로) 가는것이 가능한 방법일지
아님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1년을 다니고 콜렉 지원으로 독일로 가는것이 나을지

두 방법 다 대학 졸업 시기에는 별 차이가 없을것 같은데..  고등학교 졸업을 안하고 가면 아이가 적응을 잘 할지가 더 걱정이고.. 고등학교 졸업도 힘들어질까봐요..

이곳에서 다른 글 보면 만17세에 독일에 와서 공부중인 고등학생이 있던데 어느 학교를 다니는건지도 궁금하고
물어볼 곳은 없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 글에 보면 많은 분들께서 고등학교 졸업 후 유학을 추천하시는것 같던데
가족이 함께 이주 계획이라 같이 갔으면하는 마음에 여쭤봅니다.
어떤 이야기라도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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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 좀 더 어릴때 독일에 가는게 아니라면, 아이들이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독일어라는 언어의 장벽이 절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어가 완전하다고 해도, 김나지움으로 편입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처음 독일어를 접하는 환경이라면, 절대로 말리고 싶은 이주입니다. 2년간 어학을 하고 독일어가 충분하다는 판정을 받아도, 수업 들어가면 버벅대고 나는 바보인가, 하는게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일상입니다. 문화적 차이 까지 더해지면, 주변 애들이 웃는데, 아니 왜 웃는지 이해못하고 혼자 뻘쭘해지는 게 보통이고요. 그런데 (내 수업만 잘하면 되는게 아닌, 친우 관계가 필요한) 중고등학생 나이 또래라면, 그거 정말 큰 고역입니다.

독일 교육에 대한 환상(?) 이 있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어로 한국에서 공부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대학은 조금은 이 문제가 덜한데요, 어차피 생활을 같이 하는 환경이 아니고, 친구나 친우로 시간을 보내는 양이 훨씬 적은지라, 나 홀로 공부하는 경향이 되려 필요해서 환경이 조금 다릅니다만, 한참 어리고 친구와 지내는 세계가 가족 만큼이나 거대한 중고등학생 자제분들을 독일이라는 낯선, 말도 안 통하고 외국인으로 낮추어 보이기 쉬운 동네에 던져 놓는 것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기는 커녕 “고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십대 중고생 나이대 학생의, 교육 만을 목적으로 한 독일 이주는 (사립 국제학교라고 하더라도) 말리고 싶습니다. 왜 독일에 교육을 시키고 싶어하시는지 그 자체를 솔직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독일에서 공부해서 좋은 분야가 몇가지 있습니다만, 독일 김나지움 교육은 제 생각에는, 거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파견 근무 등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왜 독일에서 아이를 공부시키고 싶어하시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파견의 경우라도 고등학생이라면 한국에서 학교를 마치는게 옳다고 보고요.

배우는 과목도, 시스템도, 이어 필요한 아비투어 시험도, 순위를 매기는 스코어링 방법도 한국과 다릅니다. (일단 독일 아비투어 및 대학 진학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찾아보시고 깊이 이해해 두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애당초 다른 시스템에서 공부한 아이를 중간에 데려다 놓으면, 언어 문제가 없고 잘 편입이 이루어진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어쩌면 대학 잘 갈 수 있을 아이를, 멀쩡한 아이 대학 못가게 만드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이 어차피 바뀌는 대학 시점으로 잡고, 한국에서 이미 익숙한 수능 보고 그 점수를 환산해서 독일 대학으로 가는게 유리하다고들 하는거고요)

하물며 독일어를 이제 배우겠다, 라고 한다면... 아휴, 그런 쌩 고생을 애 한테 어떻게 시킵니까. 제 친지나 가족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라면, 정말이지 몇 시간이고 장광설을 늘어놓으며 말릴듯 합니다.

  • 추천 5

립톤님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 분말씀에 공감합니다.  고2때 여기와서독일어 배워서 아비투어 보겠다는 건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17세면 Hauptschule기준으로는 이미 졸업할 나이라 학교배정을 안해줄 수도 있고,  Realschule로 가더라도 반친구들은 아우스빌둥 준비하는 친구, 아비투어 준비하는 친구들로 갈라져 이미 뭔가 하고있을텐데 독일어 안되는 상황에서는 중간에서 애매한 위치가 될 수도 있을겁니다. Gymnasium은 독일어문제때문에 안 받아줄 가능성이 커보이고요.

동생들까지 고려한다고 해도, 말씀하신 1~4는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의무교육 연령내에 오게되면 어디가됐건 학교는 배정해 주겠지만,  아비투어 준비하고 대학가는 걸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첫째보다 준비할 시간이 조금 길다는 거지 본인이 죽어라 노력해야죠.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은 부모가 독일에서 장기거주가능한 비자가 있을때 가능한 얘기입니다.  아이들이야 정 안되면,  돈주고 가디언 세워서라도 있는다치더라도  부모들은 아이들 놔두고 돌아가야 합니다.

  • 추천 1

Gentilly님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보가 많이 필요하신것 같은데, 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한정되다 보니, 많이 애가 타시는 거 같네요. 그렇다고 딱히 제가 님의 갈증을 해소해드릴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몇 가지 질문하신 사항에서 불분명한 점이 있어보여 차후 알아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짧게 글 남깁니다.

1. 만 16세가 넘어서 독일 의무교육 나이가 넘어 공립학교는 못 간다. (사실인가요?)
3. 레알슐레를 갈 수 있다.

독일 중등교육을 Das dreigliedrige Schulsystem이라고 칭하는데요. 짧게 풀어설명하면, Grundschule 4학년인가 5학년 성적에 따라서 세학교, Hauptschule, Realschule(레알슐레), Gymnasium에 진학하게되요. 이 세학교는 다 공교육입니다. 따라서 1번과 3번 질문은 서로 상충하는 부분이 있어요. 둘다 공교육이예요. 1번은 아마도 Gymnasium(우리나라 보통고등학교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을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Gymnasium 교육은 우리나라 고2 나이가 마지막 학년이예요. 따라서, 민코치님 첫째아이는 이곳 기준에 의하면 졸업할 나이에 이르렀습니다. 레알슐레는 이보다 1년 더 일찍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레알슐레에 어떻게 진학이 가능한지 자세하게 알아보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4. 직업학교(?)를 거쳐 독일 대학을 갈 수 있다.

이건 아마 레알슐레를 마치고, 다시 Gymnasium으로 가서 공부한 후 대학에 진학, 또는 그후 직업학교를 진학한다는 거로 읽히네요. 최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고 쓰려고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laura11님의 댓글의 댓글

laura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신 글 내용이 잘못된 정보라 본문 쓰신 분을 위해 바로잡습니다.

김나지움은 원래 13년으로 한국으로 치면 대학 1학년 나이까지 입니다. 요새는 12년을 마치고 아비투어 보는 주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흔치않은 중고등과정 13년 제 나라가 독일입니다. 레알슐레는 10학년,  하웊트슐레는 9년, 혹은 10년인 데도 있습니다. 다만 하웁트슐레는 요새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글쓴 분이 어떻게 어이다 질문하셨는 지 모르겠지만 독일은 조기 유학하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보호자가 없으면 공립학교에서 받아주지 않습니다.

비싼 사립이나 기숙가 딸린 학교에서 받아주는 곳도 있지만 비용이 만만찮습니다. 글쓴이분처럼 부모가 따라와서 정식 비자를 받는다면, 언어가 된다는 가정하에 공립도 가능.

레알슐레 마친뒤 김나지움 안가고 대학 많이 갑니다. 몇 년을 따로 수업받는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을 마치고 특정 전공에 진학할 수 있는 Fachabi 도 있고 일반 아비도 머리좋으면 딸 수 있습니다. 요새는 아비투어 없어도 직업교육을 마치고 마이스터를 하거나 경력 증명을 하면 대학 진학이 가능. 다만 외국인에게는 대단히 힘든  과정입니다.

  • 추천 2

Gentilly님의 댓글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n den meisten Bundesländern dauert die Grundschule vier Jahre, in Berlin und Brandenburg dagegen sechs. 대부분 독일주에서 초등학교는 4년이,  Berlin und Brandenburg에서는 6년이 걸립니다.
현재 Berlin 혹  Brandenburg에 거주하시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laura11님의 댓글의 댓글

laura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베를린에 산다니요???

김나지움이 12, 13년이 있는 건 초등학교 때문이 아니라 상급학교에서 8년 아니면 9년의 차이때문입니다.  베를린과 브란덴부륵은 예외적으로  초등학교 6년, 상급과정 6년으로 12년인데 자율적으로 13년인 학교도 있어요....

Gentilly님의 댓글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aura11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주에 따라 12학년 혹은 13학년제로 나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 답글에 "Gymnasium 교육은 우리나라 고2 나이가 마지막 학년이예요."라는 부분은 오류입니다. 준비하시는데 번거로움을 드린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추천 1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aura11님이 고쳐주신 내용이 맞습니다. 짐나지움은 G8이냐 G9냐에 따라 12학년으로 끝나는가, 13학년으로 끝나는가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의 G9는 13학년으로 끝이나니, 짐나지움이 한국 고2나이에 끝난다는 이야기는 Gentily님이 뭔가 잘못 적으신듯 합니다.

  • 추천 2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담 하신분이 한국의 교육과 독일의 교육을 다 경험하고 양쪽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신분이라면 믿을 만 하겠지만 한국인이라도 독일에서 나고 자랐다던가 하는 경우는
한국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독일어 학습의 어려움과 학습시간에 따른 독일어구사정도 등을 잘 예측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윗분들이 의견에 동의해서 교육만을 위해서라면 독일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독일 교육을 미리 알고 경험하신 후에 하신 결정이라면 어느 학교를 갈 수 있는지 제도적인 것만을 알아보시면 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그 외의 많은 것들이 변수가 되어 김나지움을 마치고 대학을 가는 그 목표에 도달하는데 예상한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걸릴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해두시기 바래요. 독일은 교육의 기본 철학 자체가 완전히 다른 곳이에요. 미국처럼 다양성을 중시하고 개방적이고 사고의 차이를 존중한다는 정도를 벗어나는 것 같아요. “배우는 과목도, 시스템도, 이어 필요한 아비투어 시험도, 순위를 매기는 스코어링 방법도 한국과 다릅니다. (일단 독일 아비투어 및 대학 진학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찾아보시고 깊이 이해해 두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애당초 다른 시스템에서 공부한 아이를 중간에 데려다 놓으면, 언어 문제가 없고 잘 편입이 이루어진다고 가정한다고 해도, 어쩌면 대학 잘 갈 수 있을 아이를, 멀쩡한 아이 대학 못가게 만드는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이 어차피 바뀌는 대학 시점으로 잡고, 한국에서 이미 익숙한 수능 보고 그 점수를 환산해서 독일 대학으로 가는게 유리하다고들 하는거고요) “ 첫댓글 동의해요..
그래도 독일 교육밖에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만약 과거의 고2아이로 돌아가서 독일에서 공부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자신에게 콜렉으로 대학 가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어요. 혹시 도움이 될까 한번 써봤습니다. 요즘은 직업학교와 관련해서는 아비를 요구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독일인 지인들에게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민을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좀더 어린 아이들은 김나지움 또는 다른 맞는 학교를..그러나 고 2 아이는 콜렉을 추천해요. 혹시 도움이 될까 하고 써봤습니다,

  • 추천 3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GiNoh, ashley61 님의 백퍼 동감합니다. 아이에게 고통을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적은 학업이 되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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