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티뱅크 우리나라에서 만들면 독일에서 못씁니다....  한국에 있는 독일 은행들 지사에서 통장 만들어도 독일에서 못씁니다.  전화 한번씩만 해보세요.  못쓴다고 할 겁니다.
2. 현금지급기 넘쳐납니다.  돈필요할 때 주변에서 왠만큼 큰 건물에이나 백화점에는 붙어 있구요. 역에도 있습니다.  한국서 만든 카드는 국제현금카드라 할지라도 수수료 냅니다.  시티은행의 경우에는 2~3달러의 수수료가 있다고 담당자가 말하더군요. 신한은행 국제현금카드도 그정도의 인출수수료가 붙더군요.  물론 환전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은 모두 별개로 계산됩니다.
3. 아무 은행이나 한군데에 가서 유학생으로 갈거다라고 하면 담당자가 유학생지정해야 한다고 할 겁니다.  이럴 경우에는 환전수수료와 송금수수료에서의 우대가 이루어지구요.  1년에 미화 10만불까지 송금이 가능합니다.  수수료는 각 은행들에 모두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아니면 몇몇 군데 은행에 가시면 유학생 담당자들이 은행별 비교자료를 만들어 가지고 있을 거니까 보여달라고 하셔도 될 겁니다.  물론 자기 은행에 유리하게 만든 자료이겠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외송금시에 가장 고려해야할 대상은 환전수수료 입니다.  송금수수료나 독일내 이체수수료 등에는 일정금액이 정해져 있는 것이고 많은 은행에서 유학생 지정을 할 경우에 송금수수료는 면제, 독일로의 전신환 수수료 부과, 독일내 이체수수료 부과 등이 이루어 질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전신환 수수료와 독일내 이체 수수료 모두 송금금액과 민감하게 연관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환전수수료가 송금 금액과 관련이 많을 뿐더러 금액도 가장 클 겁니다. (1000유로 이상을 송금하실 경우에 말이죠) 이것은 은행별로 때로는 상황별로 다소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 환전수수료로 인해서 송금할때의 환율이라는 것이 정해지는 것이죠.  송금할때 환율 은행별로 비교해보시면 모두 틀릴겁니다.  또 실제 유학생 지정 받으시면 이것 보다 저렴한 환율을 적용받으실 거구요.

1번 돈 찾을 실 수 있습니다...시티방크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는 시티방크에서 수수료 없이 돈은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에서 은행 계좌를 갖고 있어야만 집세,전화세등의 세금을 내실 수 있습니다..
2번 시티방크는 캐쉬풀이라는 은행 단체에 가입해서 개쉬풀에 가입한 은행에서는 수수료 없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도이치방크도 포스트등 몇개 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은행마다 다르지만 1~3유로 정도 합니다..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때그때님...다시 궁금한게 생겼는데...
환전수수료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저는 걍 은행가서...우리나라돈 얼마 유로로 바꾸어 주세요...하면...
그쪽에서 바꿔서 걍 재 독일계좌로 넣어주는거 아닌가요??
그럼 그때 붙는 수수료가 환전 수수료인가요??
글구...만약에 한국서 시티은행 국제현금ㅏ카드 만들어 가면...
걍 한국에서 시티은행 통장으로 환전한후 입급해주시면...
전 걍 독일 시티은행에서 찾아음...수수료 안무는거 아닌가요??
제가 아직 송금체계에 대해 모르는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한국시티뱅크와 독일 시티뱅크는 별개의 법인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계좌 및 해당 현금의 이동및 관리가 자유롭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죠. 국제현금카드로 자유롭게 찾을 수 있다는 것과 계좌 및 현금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독일에서 개설한 시티뱅크와 도이치 방크 등의 독일내 이체에 의한 현금지급기 이용에 관한 것이 아니구요. 한국에서 개설한 시티뱅크 계좌에 대한 독일 내 시티뱅크의 인출에 관한 얘기입니다. 분명히 수수료 존재합니다. 물론 그간에 시티 뱅크에서 범 세계적인 통일 네트워크 와 계좌체계 그리고 각 국가별 세금과 자금이동에 대한 문제등을 모두 해결 했다면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겠죠.  그러나 아직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환전수수료라는 것은 환전을 하는데 은행이 받는 수수료를 얘기하구요.  은행에 고시되는 송금시, 또는 그냥 환전시 환율이라고 하는 것에 반영되어 있는 것을 얘기합니다.  원래 환전이란 우리나라 돈을 외국돈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하죠.  이건 누구나 아는데, 은행에 환율 게시판에 보면, 한국은행 기준율 부터 송금할때, 환전할때, 송금 받을 때 모두 환율이 틀리게 고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은행의 기준 수수료율을 적용한 내용을 고시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구요. 실제로 은행에 가서 환전이나, 송금을 할 때는 이 환율보다는 대부분 기준율에 가깝게 업무처리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이것이 환전수수료의 인하에 따른 것이죠.  제가 알기로는 이 환전수수료를 적게 적용하는 곳이 신한은행으로 유학생으로 지정(거래은행을 지정할 경우)할 때 40%까지 적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알아본 곳이 시티, 신한, 우리, 국민, 외환은행까지만 알아봐서 나머지 은행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비교해 본 곳에서는 신한은행이 가장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시간인 좀 지난 관계로 각 은행의 사정에 따라 많이 틀려 졌을 수는 있겠죠...

저도그러면질문이요..
예전에 독일대학지원할때 70유로를 보내는데.. 보낼때 제가 냈던 수수료가 15000원정도였거든요.. 그렇게 많은 수수료를 냈음에도 회사측에서는 52유로밖에 못받았다고 했어요.. 그렇게 수수료가 많이 빠지나요? 10만원 보냈는데.. 3만원정도나 빠지다니;; 보낼때도 많이 들고.. 어찌하면 좋을까용?

정말 감사드려요~~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한국 은행에서 환률수수료를 먼저 자세히 알아보아야 겠네요~~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