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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문의--> 박사과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10회 작성일 05-03-04 17:28

본문

아래 3805번에 글을 썼었는데요.

내용은 교수님께 이메일을 받았는데..
답글주신 어떤님의 글을 보니.. 어쩜 간접적인 거절을 그렇게 표현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교수님은 본인은 기꺼이 지도를 할 준비가 되어 있고 제가 언급한 테마로 박사과정으로서
공부를 하게 된다고 하셨구요. 물론 홈페이지에 있는 박사과정전제조건을 잘 읽어보라
하셨습니다.

이 내용이 절 받아주신다는 정확한 내용인가요?
그렇다면 연구계획서에 대한 언급은 왜 없으셨는지..
제가 메일로 다시 연구계획서를 보내드릴까요 라는 내용을 보내야 하는지요.

아님 교수님의 지도교수승낙서를 보내달라고 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그 메일을 받고서 절 승낙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메일을 보냈는데요.

이게 정말 거절의 의미인지..
연구계획서나 지도교수승낙서 얘기를 하면서 메일을 보내야 하는지.
아님 좀더 기다려야 하는지요.

답신 메일은 2월 28일에 받고 그 다음날 답신을 보내드렸거든요.
제가 너무 성급한 것인지요..

박사과정에 계신분들 부탁드릴께요..
추천0

댓글목록

궁금궁금님의 댓글

궁금궁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과 등록 과정이 박사심사위원회를 통해 박사과정으로써 디플롬을 마친 사람과 동일한지를 심사하는 과정입니다.
학과등록서류는 학과에 박사등록만 전담하는 비서가 있습니다.  그 비서에게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고 그 비서에게 물어보시면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박사심사위원회는 거창해 보이지만 실제로 학장님을 중심으로 교수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건데 특정일날 그동안 받은 박사과정들의 서류를 모아놓고 의제로 검토하는 날입니다.  그날 한사람 한사람이 제출한 요건과 출신국가 그리고 각종 서류를 검토하여 충분히 디플롬을 마친 정도의 학력과 지식수준이 되는지를 검토하여 추가로 수업을 들어야 같은지 아닌지를 결정합니다.

회의야 가끔 열리지만 박사과정이 몇이상이 모여야 검토를 할 것이고, 날짜는 그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서에게 물어보면 운이 좋으면 다음주쯤 이라고 답할 수도 있고 얼마지나지 않았기에 좀 오래걸릴 수도 있고 언제인지는 잘 모른다 이런식으로 답변이 나옵니다.  그래도 아무리 길어야 한두달 이내입니다.

학과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교수님의 지도교수승락서가 필요하거나 아니면 본인의 지원서류(학과에 따라 없는경우도 있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없는 경우 지도교수승락서가 대신합니다. 있는 경우 그 서류에 교수님이 싸인을 합니다.)에 교수님 서명을 받아 제출합니다. 
설마 그런일이 있다면 이건 좀 문제가 있는것입니다만, 논문의 목차와 연구계획서를 검토도 하지 않고 응하는 교수님과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다가 연구주제가 완전히 바뀌어 졸업이 늦어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시켜서 시간만 낭비하고 박사를 포기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일단 교수님과 논문 주제에 대해 적어도 계속 충분히 상의를 거치고 확답을 듣는 일입니다. 교수님께 어찌할지 상의해서 결정짓고 그리고나서 학과의 심사를 기다리는 것이죠.

궁금궁금님의 댓글

궁금궁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교수님들의 개인 성격과 관계가 많지만 아무래도 전체적인 성향으로 확실하지 않는 것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그분의 입장으로는 심지님이 학교에 정상적으로 박사로 받아들여질지도 지금 현재로썬 모르는 상황이구요. 연구계획서를 읽어보시지 않으셨다면 지도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일수도 있죠.  하지만 제 느낌으론 학교에 정상적으로 받아들여져야만 공부를 할 수 있다 그 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학과의 박사입학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이 나서 학과에 등록이 되면 바로 박사과정입니다. 수업을 들을 필요가 없다면 학과에만 등록하셔도 박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어야 한다면 동시에 학교가 원하는 서류를 모두 제출할수 있어야만 합니다.  학교에 등록하지 않고서는 수업을 듣거나 점수를 받거나 하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등록과정은 학과, 학교 따로 처리가 됩니다. 서류는 학과에 따로 학교에 따로 내시는 겁니다.
둘 다 별도로 본인이 요구하는 모든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셔야만 하기에 한국에서 바로 박사를 오시는 분이 걸림돌을 만날지 아닐지는 본인이 직접 부딫혀 봐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제 아는 분은 인문계 박사과정으로 교수님의 승락으로 한국에서 바로 오셨는데 학과 등록서류 목록엔 DSH를 제출하란 말이 없어서 무사히 했습니다.  하지만 인문계는 수업을 들어야만 하거든요.  이공계라도 박사입학심사위원회에서 수업이 부족하니 들어라 하면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Uni의 방침에 그 분이 계신 학과는 학생이 되기 위해선 독일어자격시험 증명(DSH)가 필요했기 때문에 학교 등록의 서류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셨습니다.  학생이 아닌데 수업을 어찌 듣고 점수를 받습니까? 그래서 하지만 일반 어학생들보다는 비자나 그런 것에서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조건부 합격이라 생각하시고 1년동안 DSH를 공부하시고 합격하고 나서야 박사공부를 시작하셨답니다.

독일 교수님의 의도는 부딫혀보라는 소리일 것입니다. 학과와 학교에 등록을 위해선 무슨 서류를 제출해야만 하는지를 먼저 알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교수님께는 연구계획서를 보내셔서 본인의 연구제목이 어떤식으로 연구가 진행될지 상의를 하시고 확답을 들으세요.

심지님의 댓글

심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궁금궁금님.. 답글 감사드려요.. 교수님의 이메일을 받은지 오늘이 딱 일주일이네요. ㅠ.ㅠ 학교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Promotionbescheinigung이 필요하더군요. 이건 학과에서 결정된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그렇담 먼저 학과에서 등록한 후에 학교에 등록하라는 말인데요, 학과에 등록하려면 학장님 앞으로 서류를 보내야 되고(중간생략), 그리고 박사심사위원회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하는데 제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요, 아님 제가 학장님앞으로 따로 서류를 보내야 하는 건가요. 교수님에게 지도교수승낙서를 보내달라는 편지를 보내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좀 의문스러워서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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