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내년 1월까지 1년 유학을 오게 됬는데요, 후에 어떻게 고등학교에 진학할지 너무 걱정이 되서 글 남겨요 ㅜㅜ 당연히 고 1부터 다시 다녀야겠죠? 학기가 너무 애매하게 달라서 지금까지는 시험 점수 그런거 전혀 못받았으니,, 한국에선 안쳐주겠죠ㅠㅠ 외고 이런데에서는 한학년 꿇는게 비일비재한 일이라고 들었는데 그럼 외고가 일반고보다 유리할까요? 그리고 다시 독일에서 공부하고 싶은 의향이 있는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이 좋을까요 아니면 한국 대학에 진학하고 독일유학을 다시 오는게 나을까요 . 혹시 저같이 애매하게 유학 다녀오신 분 있으시다면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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