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결정에서 개강까지 절차와 주의사항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매번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겨울학기 석사 발표가 이르면 7월 말, 늦으면 8월 중순 넘어서 까지도 나온다는데 그 이후 개강까지 어떻게 보내야 할지 경험담을 구합니다.

독일에 처음 왔을 때에는 워홀 비자를 소지한 상태로 어학원 기숙사가 정해져 있었고 짐도 미니밸로 전기자전거에 캐리어 2개 뿐이라 초기정착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제 아무리 빨라야 8월 최종적으로 학교가 정해지면 일단 당장 등록, 비자변경, 이사 등등 이에 관련된 행정업무가 한 둘이 아닐 것 같은데요...그때부터 10월 개강일까지 물리적으로 독일의 행정업무처리속도로 모든일들이 가능할지 다소 염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합격한 학교에 미리 가서 정착하는 것이 제일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기왕 지원한 다른 곳들 결과도 확인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일이 닥치면 후다닥 정신없이 처리해야겠지만 혹시 저 기간 사이에 특히 독일 내에서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리고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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