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 자녀들의 진학상담, 대학생유학상담을 하고 있습니다만,
님의 경우 마케팅/브랜드과에 진학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벌써 버거워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과의 특징상, 정보수집,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연구, 소비자 성향 조사,
사무실과 현장 경험, 등
본인의 적극적인 도전 정신이 없다면 학업을 마친 후에도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
직업생활을 할 때도 누군가의 도움이 또 필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선 본인이 하나씩 하나씩 스스로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떤지요.
특히 독일 유학생활은 자립심과 도전정신이 없으면 성공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화이팅하십시오.

• 추천 2

윗 분 댓글에 동감합니다. 외국에서 석사 입학 방법을 알아보는 것은 유학 전체에 비하면 10분의 1, 100분의 1도 안 되는 상대적으로 쉬운 작업입니다. 석사까지 하실 생각이시면 혼자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입학하고 나서도 하나하나 다 도움받으실 생각이라면....뭐... 여튼 화이티입니다.

저도 윗 분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의견입니다. 저도 독일어가 익숙치 않나서 모르는거는 하나하나 번역하거나 번역기돌려가면서 유학길 올랐구요, 꽤나 오랜시간을 정보 검색하고 자료 모으는데에 소비했지만, 그만큼 유학정보나 그 외 정보를 포함해서 얻어가는게 참 많았어요.

그치만... 이 게시판은 질문하고 답하는 게시판이지 남한테 그저 훈수두는 게시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윗 분들이 그저 막연하게 유학준비하는 분들보고 답답하게 느끼시는거 저도 잘 알지만 질문자님의 개인 사정을 우리가 자세히 아는건 아니니까 조금 더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일단 유학원 업체를 이용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