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집세가 보통 어느정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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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137회 작성일 05-02-24 18:13본문
어학원에서 알아준 아파트를 봤는데 좀 비싼거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한달에 400유로인데..시내에 있고 원룸처럼 방 안에서 다 해결할수 있구요.왠만한 가구같은것도 다 있구 세탁기도 있다고 해요.
호텔형식처럼 이불,수건도 갈아준다고..
너무 사치스럽나요?쩝..근데 집세가 보통 얼마인지 파악이 안되서요.
시세가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달에 400유로인데..시내에 있고 원룸처럼 방 안에서 다 해결할수 있구요.왠만한 가구같은것도 다 있구 세탁기도 있다고 해요.
호텔형식처럼 이불,수건도 갈아준다고..
너무 사치스럽나요?쩝..근데 집세가 보통 얼마인지 파악이 안되서요.
시세가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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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님의 댓글
김지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내라하면 정확히 어느지역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고, 원룸식이지만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집이 있는 동네같은경우(디노이슐러에서 가깝고 , 쿠담까지 도보10~15분거리)는 한국으로 치자면 25~30평형되는데 가구포함 안하고 거의 430유로입니다.물론 카이지온과 네벤코스트는 다 따로 받습니다.원룸처럼 작은 방도 위와 같은 조건에 250유로는 줘야한다고 들었읍니다.다른 저렴한 지역같은 경우는 200유로만 줘도 혼자 충분히 살기좋은 큰 아파트를 구할수도 있다고는 들었지만,그건 독일인한테 내는 가격이고,외국인한텐 아무래도 바가지 씌워서 세를 놓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님의 글을 읽고 받은 느낌은 가구포함 ,그리고 전화비,전기등 모든 네벤코스트가 400유로에 다 포함되어있고,혹시 하우스키핑서비스도 포함된 가격이라면(이불,수건도 갈아준다니 방도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치워주는 그런 서비스아파트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싼편은 아니지만, 독일인이 외국인한테 주는 가격이라는 점을 고려했을때 괜찮은 가격이란 느낌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