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나이 30살이고, 한국에서 건축 학사 전공하고 바울라이터로 일하다가 독일에 온 사람입니다.
독일에서 워홀비자로 만 7개월째 살고 있고 9월에 워홀비자가 만료되어 비자 연장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좋은 기회가 생겨서 빠르면 다음달에 독일의 큰 건설회사에 학생잡으로 지원을 할 계획인데
문제는 당장은 워홀비자로 어떻게 들어간다 치더라도 곧 비자가 만료되어 그 다음 비자가 애매한 상황입니다.

학생잡은 Volltime 잡이 아니라 당연히 취업비자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
제가 현재 학생잡을 하게되던 아니던 석사를 고려중이라 유학준비비자를 생각중인데
(아 참고로 학생 잡은 6개월~1년 정도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아직 어학이 많이 남아서(현재 B1) 바로 학교를 들어가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는 분을 통해 (독)어학과 큰 상관없이 근무 가능한 기회가 생긴 것이구요)

문제는! 유학준비비자가 첫1년은 Ferien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다면, 워홀 비자가 만료되고도 학생잡을 유지할 수 있는 (학생잡을 하게되면 주 20-30시간 정도 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자가 있는지? 아니면 일단 회사에 소속된 후에는 유학비자로 연장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좋은 기회라 학생잡을 꼭 하고싶은데 비자 문제 때문에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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