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깝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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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리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129회 작성일 05-02-20 10:46본문
불어좀하고 영어 겨우 의사소통 통할까말까 정돈데...
기초만 겨우됀 독일어로 가서 체류증 집구하고 은행,,, 이런일들을 어떻게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독일갔을때 10명중 8명은 영어를 못하던데....
처음 독일 가시는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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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님의 댓글
그때그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엇을 하러 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관공서, 마트 등 왠만한데서는 영어 다 통합니다. 약간 시골 스러운 곳에서도 다 통합니다. 심지어는 Gymnasium다니는 애들도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하니까요. 사는데는 별로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독일에 오시는 목적이 공부를 위한 거라면 가급적이면 한국에서 Grundstufe를 마치고 오시는을 추천하고 싶네요. 실제로 여기와서 Grundstufe마치는데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립니다. 한국에서도 집중과정에 가시면 그 기간에 마칠 수 있구요. 독일에서 어학을 하는 것이 한국에서 보다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역시 편견일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한국에서 기초과정 마치고 와서 적은 하는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린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김지원님의 댓글
김지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독어 몰라도 어찌어찌해서 다 하더군요.원래 외국생활이 다 그렇죠.
제 경험으로는 그래도 비영어권 국가들중 영어구사인구가 독일이 가장 높은것같은데요.제 경험으로는 여기 사람들 10명중에 7명 정도가 영어를 하고 그리고 아주 잘합니다.영어로 왠만한 질문 할수있고 말은 잘 못해도 잘 알아듣는 수준의 사람이라면 여기서 고생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고 봅니다.참고로 전 베를린에 거주하고있읍니다.글쎄..독일 시골에 가면 아무래도 사람들 교육수준이 그리 높진 못할테니 영어소통이 좀 불편할수도 있겠군요.하지만 베를린 같은 대도시는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됩니다.
생각이 반이죠.지금부터 너무 쫄면 쉬운일도 넘 어렵게 느껴질수가 있을것같아요. 여기 한국유학생들은 외국어가 많이 안되지만 그래도 잘들 비자받고,체류증신청하고 그러더군요.자신감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