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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미대 다니시거나 준비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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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대생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35회 작성일 19-03-25 17:17

본문

독일미대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정보를 얻을수록 여러합격사례들을 보니 전문가와 연결해서 준비를 해야하나 생각이 계속 드네요 ㅠㅠ..
독일미대전문유학원이나 1:1개인 과외 받으셔서 합격하신분들 계신가요 ? 아니면 정말 오로지 혼자서하신분이나!
확실히 돈을 들인만큼 좋기야 하겠지만 여건이 안되어서 ㅠㅠㅠ
하게된다면 4-5 개월 정도만 받고싶은데 어떨까요 ??
그전에 마페는 홀로 준비할 생각입니다 !
정보는 모으고 있는데 모으면 모을수록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ㅠㅠ 막막하네요


(+)
이건 사사로운 질문인데, 독일 유학하시면서 ' 경제적 여유 '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경제적으로 부족한 집은아니지만 그렇다고 여유롭다~할정도의 집도 아니에요 ㅠㅠ.. .
그래서 독일갔을때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하게 지내고 싶어서 돈을 어느정도 모아갈생각입니다.
생활비등은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신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저한테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 마음이 편할거 같아서요!
유학 생활 하면서 ' 돈 ' 때문에 힘드신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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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zip님의 댓글

zz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막막함은 처음이라면 누구나 다 겪어 왔던 과정입니다. 그런 막막함에 시작해서 스스로 부딪히고 해결해 나갈 각오 없이는 유학생활이 상당히 힘들어 질거에요.
교수를 만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열심히 뛰어다닐 수 있는 성격이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렇지않고 독일어가 부족해서,혹은 부끄러워서 귀찮아서 등등의 소극적인 성격이라면 혼자하기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수 있겠죠. 과외나 아뜰리에는 돈만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구요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돈을 아끼고 발로 직접 뛰어다닐 건지, 아니면 장 기간 큰 돈을 지출 할 건지,
(제 개인적으로 다녔던 아뜰리에는 돈의 값어치가 안된다고 생각되서 한 두 달만에 다시 혼자 준비한 케이스입니다)
독일에 머무는 유학생들 중에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도 없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유가 있다가도 없어지는 돌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구요. 그렇다고 너무 겁먹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경제적인 여유는, 어느 지역에 머무는지(집값),개인의 소비 지출 습관 등등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서 정확한 답변은 어려울 것 같고, 다만 위에 말했듯이 마페 과외를 받는다면, 생활이 여유롭진 않겠죠.

몽슈슈님의 댓글

몽슈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 ) 저도 올해 처음 미대를 준비하고있어서 합격생은 아닙니다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남깁니다.
저도 처음에는 지원하는 학교를 정하는 것부터 어려웠고 지원 서류등도 너무 어려워 보였고 마페는 더더욱 막막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미 디자인 학사를 졸업해서 어느정도 재료를 다루는 것은 어렵지 않은 상황이어서 마페는 혼자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입시학원을 통해서 작업을 만들면 합격노하우 같은것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저는 일단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제가 이 길을 혼자서 갈 수 있는지를 테스트 해보고자 했거든요. 어차피 학교 들어가면 혼자서 작업해야 하는거기도 하구요.
마페를 작업하면서 방향성이나 여러가지 궁금증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공개베라퉁 하는 학교를 찾아가서 3명의 교수들한테 보여줬었습니다. 그때 독일어는 A2를 배우고 있었던 터라 잘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이 있었고 눈치로 대충 알수 있었어요 ㅎ
그래서 그때부터 마페의 방향을 조금씩 다듬어 나가서 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느것이 맞느냐에 대한 정확한 답도 없고 교수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배우고 싶은 교수를 만나서 직접 물어보는것이 빠를 것 같지만 (저도 직접 교수 컨텍은 안했네요~ 가고싶은 대학에서 개인 연락처를 알수 없게 해놔서)
아무튼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은 이렇게 하고 있지만,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다 하실 수 있어요.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잘 선택해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윙윙님의 댓글

윙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교수들이 입시생들을 만나줍니다. 교수에게 직접 E-mail보내서 Mappenberatung 받으세요. 그런데 이메일 길게쓰면 안읽어요. 독일미대 교수들은 한국식으로 훈련된 그림 혐오합니다. 날것을 좋아해요. 대중음악으로 치면 박진영이 맨날 TV에 나와서 기성가수처럼 부르지 마라. 말할때 목소리로 노래해라 수천번 잔소리 하잖아요. 그거랑 비슷해요. 본인이 아메바가 됐다고 생각하고 그림 그려보세요.

  • 추천 1

임거질정님의 댓글

임거질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혼자 준비했었는데....한국_독일미대전문유학원 비용이 얼마인지 궁금하네요...독일에선 대부분 학원이 수업비가 오픈되어있는데 울 나라는 그렇지 않네요..ㅜㅜ;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쪽지도 괜찮으니 알려 주실분 없나요 ^^;

냐하하하님의 댓글

냐하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준비하시면서 베라퉁 많이 다니시는거 추천해요!
일단 비자때문에 목돈이 필요하거나 부모님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받아야하구요 집값이 싼 도시로 대학을 다니시면 그래도 조금 아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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