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일전공이라면 석사지원이 (당연히) 가능합니다.  동일전공에 학사를 안받아주는 경우는 들어봤어도 석사가 어렵다는건 금시 초문이예요

다만 독일에서 디자인 석사 과정이 많지 않을거예요. 디플롬으로 5년짜리 과정으로 학사와 엮여있는 과정이 많고 (이 경우 중간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는 학교별로 확인해봐야해요) 독일에서는 디자인(예술)으로 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은것 같아요.

2. 지금 학교가 1년밖에 안남았는데 아까워요. 한국에서는 한국의 학위가 필요한 일도 있을텐데 아예 이민을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한국에서 3년동안 쌓아논걸 굳이 포기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죠.

저라면 졸업하고 höheres Semester 들어가는 방향을 찾아볼것 같아요. 학교는 정하셨나요? 석사과정이 있는 학교도 알아보시구요. 많진 않을거 같은데 UDK에는 석사 과정이 있는거로 알고 있어요. 제가 디자인 전공이 아니라 확실하진 않네요.

까다롭네요
1. 가능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인터뷰에서 분명히 물어봅니다 그리고 학사 전공인데 포폴이 부족하면 당연히 불합격합니다. 학원에서 추천한건 합격가능성이 더욱이 휴학하고 학사로 지원할때가 더 높아서 그런거 같아요
석사로 들어 오신분들 보면 100프로 합격보단 1년 적응하는 학기? 이런거 주더라고요

2.네 이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석사 기간안에 정말 뭔가 많이 배우는거는 힘들기도 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학사 끝난 석사분들도 실력 많이 부족하고 여기서 새로운문화 스타일 교육방식으로 인해 학사랑 실력도 별차이도 안나고
2년 그냥 훅 지나가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디자인이면 나중에 한국에서 일한다고 하더라도 한국 학위가 필요할까요? 포폴과 경력으로 충분히 어디든 가능합니다

udk에 석사 과정 있습니다 현재 우데카 시디과 학사 중인데
석사오신분들 수업에 따라 다른데 인터렉션 으로 오시는분들 코딩등등 새로운 것들 이해 못해서 힘들어 하십니다
2년 진짜 금방 지나갑니다 막상 합격이 중요하지만 와서도 중요하니 잘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