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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글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2,338회 작성일 19-03-04 18:03

본문

23살이고 현재 지잡대 4년제 다니고있어요
1년 휴학하고 다시 다녀서
지금 2학년2학기까지 마치고 3학년이에요
현재 69학점 이수했고
과는 패션디자인학과 입니다
이 학교에 쌩돈 430만원 내고 다닐바에
독일쪽으로 대학을 가고싶은데
2년 다닌게 조금 아까운데
여기 계속 다니기는 싫고
저 등록금으로 차라리
독일 학비가 저렴하니 독일에 가고싶어요
언어는 영어도 부족하고 독일어도 구텐탁 밖에
몰라요 그냥 지잡대 졸업하는게 나은가요?
제발 아무나 도와주세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미쳐버리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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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대학에 지원 가능한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조건이 안 된다면 2년안에 70학점 못 채웠고, 3학년이기때문에
졸업해야 지원가능할텐데요.

주글링님의 댓글의 댓글

주글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학기로 채우면 안되나요??? 3학년 1학기 휴학후 계절학기로 채우면 불가능일까요 ㅠㅠ

곽낙타님의 댓글

곽낙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독일유학을 본격적으로 안 알아보셨을 것 같으니.. 저라면 일단 DAAD 들어가서 더 자세하게 알아볼 것 같아요. 여기나 페이스북에 "독일 유학생들의 네트워크"에서 관련 키워드만 검색하셔도 훨씬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의견 드리자면요, "내 인생 지금 상황이 별로인 것 같은데, 학비 싸다는 독일이나 갈까?", "해외생활 해보고 싶다"정도의 생각이시라면 좀 더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유학생활이 만만치 않거든요. 왜 그 수 많은 국가 중에서 독일이죠? 오시면 경제적, 심리적, 육체적으로 고생 많이 하실 텐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향성 없이 와서 방황하다가 짐싸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주글링님의 댓글의 댓글

주글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ㅠㅠ 팩트입니다 .. 1년가서 독일어학원 등록해서 다녀보고 괜찮으면 학교를 지원 할 예정이였습니다 . 1년이 헛되어보일까요?

곽낙타님의 댓글의 댓글

곽낙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 답글 보고 좀 의심드는데요, 계절학기는 주글링님이 지금 다니시고 있는 학교의 학사제도잖아요. 다니시는 학교가 H+에 해당하는거 확실히 찾아보신거 맞아요? H+/H- 여부에 따라 계절학기가 중요할 수도 아닐 수도 있을텐데요.

DAAD에서 먼저 일반적인 정보를 충분히 읽어보시고 정말 모르겠는건 지원하려는 학교의 입학처에 질문하는게 맞아요. 자기가 지원할 학교의 모집 요강은 자신이 챙겨야죠. 검색 안해보실꺼에요? https://www.daad.or.kr/ko/

그리고 아직 제 답변을 잘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댓글 달께요.

왜 독일인가요? 주글링님의 목표와 꿈이 뭐죠? (꿈이 얼마나 실현가능하냐, 얼마나 지속가능하냐 등등 당연히 더 많은 고민이 줄을  이을 것이고요.) 어느 학교 지원하실꺼에요? 모집 요강 다 알아보셨고요? 그 학교가 주글링님께 왜 중요하죠? 그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그 다음엔 뭘 하고 싶으시죠? 1년 어학원 다녀보고 안 괜찮으면, 짐싸고 돌아가실껀가요? 아무리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1-2년 앞 미래 정도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학교 입학처에 성적표 첨부해서 상담 메일 영어로라도 보내면 당연히 상담해주고요. 지원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왠만큼 메일만 잘 써도 답변 아주 잘 줍니다.

저는 Motivation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학원 다녀보고 괜찮으면 지원해본다는 생각이시면 저는 개인적으로 말리고 싶어요. 여기 오시면 여유있게 돈을 가져오셔도 자기 생활습관 자기가 책임져야 하고요, 인종차별도 당하실꺼고, 독일어 배우기 등 뭐 하나 쉬운거 없습니다. 그 정도 목표나 Motivation이 없으신거면 독일 유학 추진하시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1년이 헛되다니요? 독일 대학 입학 목표와 꿈이 확실한 사람에게 누가 독일어 1년 배운게 헛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목표도 꿈도 없는 사람에게는 뭐가 소용있을까요..

  • 추천 2

주글링님의 댓글의 댓글

주글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현실적인 충고들이라 너무 감사해요 제일 도움되는 조언이네요 ㅠㅠ 제가 말을 너무 두서없게 해서 이해를 못하실수도 있는데 제가 현재 한국에서 딱히 꿈도 없이 지방 4년제에 쌩돈내고 다니면서 이때까지 학점들도 c d 들 밖에 없고 , 학교를 안다니면 뭘 하겠냐 학교라도다녀야지 하는 마음으로 버티고 버텨서 2학년 2학기 까지 마치긴 했습니다만 남은 2년에 들어 갈 돈이 너무 아깝고 졸업작품으로 300 들여 또 패션쇼도 해야하고 저희 학교 교수진들도 무관심 무능력에 ... 학교 졸업하고 유학 계획이 있었습니다 .

왜 독일을 선택했냐면 학비 저렴한게 젤 큰 이유입니다 저희집이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서 제가 나라를 선택해서 갈 처지가 안됩니다 또 주변에서도 독일 미대를 많이 가더라구요 독일이 학비도 저렴하고 미대도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고 주변에서도 가다 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이 독일을 목표로 잡은거 같습니다 ㅠㅠ

형편은 어렵지만 당장 들어갈 대학 등록금 2000만원으로 독일을 가는게 더 메리트 있을거같아서 구체적으로 찾아보지 않고 글을 올렸는데 정말 문제점을 콕콕 잘 찝어주셔서 감사할다름입니다 ㅠㅠ

학교는 제가 당장 진학 할 수 없기 때문에 맨땅에헤딩 식으로 , 워홀처럼 독일에 가서 1년 정도 어학원도 다니고 독일어를 떼고 와서 학교를 찾아보려고 아직 학교를 찾진않았어요 ㅠㅠ 학교 등급 확인하는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다 독일어투성이라서 이해를 하지못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 언어도 많이 부족하고 인터넷에서 찾는거도 한계가 있고 , 친한 주변 지인중에서 독일현지에 계신 분도 없어서 .... 찾다찾다 그냥 무작정 독일어학원을 끊고 가서 독일어를 배울까 해서 올린글입니다

사실 1년을 휴학 한 상태라 다시 휴학하고 1년을 투자하기 쉽지않지만 조금이라도 어릴때 그리고 독일에 1년 정도 어학을 배우면서 정착하는 경우도 많다 해서 당장의 1년만 보면서 갈까 하다가도 먼 미래를 보니 답도 안나오고 정말 제 신세한탄은 죄송하지만 머리가 터질거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동안 가서 정착을 안하고 온다해도 1년동안 값진 경험일터니 ... 독일어도 배워두면 좋고 해서 좋게 생각해서 가려는 맘이였는데 역시 무모하고 계획없이 가는걸까요..?

댓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굳이 지잡대라는 표현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독일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최소한 기본적인 정보는 검색을 하셔야 합니다. 독일어 및 영어가 안된다면, 번역기 돌리며 구글링 해도 며칠 혹은 몇 주씩 걸릴 수도 있어요. 독일 대학 입학 조건 가이드라인 알아보고, 세부사항은 학교별로 다시 체크해야 합니다.

단지 독일 유학을 학비 저렴하다고 고려하신다면..... 제 지인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 추천 2

Tollpatsch님의 댓글의 댓글

Tollpat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잡대 출신으로서 글쓴이가 430만원 내고 패디과 다니는 것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

  • 추천 1

주글링님의 댓글의 댓글

주글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학교에 2년 투자한게 아깝긴 하지만 미련없이 포기하는게 낫겠죠..?
이 학교 학점을 통해 독일학교을 진학하는게 나을까요 ...

주글링님의 댓글의 댓글

주글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땅에 헤딩식으로 갔다가는 많이 힘들까요..? 1년동안 어학공부를 목표를 두고 가서 언어를 배우고 학교에 가는건 역시 무리일까요 ... ㅠㅠ

학유님의 댓글

학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도 다니기도 싫고 억지로 430만원 내면서 다닐바에야 그냥 도피유학이라도 가세요.
독일 유학 생각하시게 된 계기가 한국생활이 가망없어보이고 대학도 소위 지잡대라 다니기 싫으셔서 그런 거 아니신가요?
그럼 재정적으로 여유만 있으면 독일, 영국, 미국이든 유학 한번 가세요.
저같으면 하기 싫은 건 그냥 제쳐두고 정보 모은다음에 유학 갈 것 같은데요?
목표와 꿈이 없어도 유학생활하면서 만들어도 되구요.
해외로 가게 되면 일단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들로 견문도 넓어지고, 모든 걸 알아서 해야 되니 책임감도 늘게 되어있어요.

다만 실패하더라도 전적으로 본인책임이라는 걸 간과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유학하신다면 최선을 다 하시고,
유학실패시 뭐 할지도 차선책으로 만들어 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도피유학은 물론 도박이니 위험성이 많이 따르므로 유학가시기 전에 최대한 사전조사해보고,
고민 최대한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유학원 거치지 말고 오셔서 혼자 다 해보시길 바라요.
High risk, High return 입니다.

주글링님의 댓글의 댓글

주글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캡쳐하고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ㅠㅠ

말씀하신거 다 맞아요 ...

지잡대에다가 , 선배들의 취업 후 생활 봐도 딱히 ...
장학금도 안나오고 이때까지 받아 둔 학점도 별 볼일 없고 , 특히나 패션디자인 쪽은 서울권 아니면 진짜 가망없다는걸 알기때문에 .... 제가 패션디자인쪽에 큰 관심이 있는거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독일에 유사한과로 진학이 가능하다해서 시각디자인이든 패디가 아무리 싫어도 독일에서는 더 흥미롭지 않을까 하는 어린생각도 가지고 있고 참고 버텨서 졸업해야하는건 한국대학교나 독일이나 매한가지 일텐데 독일이 좀 더 낫지않을까 했어요

꾹 다 참고 4년 졸업후에 생각해볼까 싶기도 한데 그러기엔 들어가는돈이 너무 아깝고 그땐 25이라 더 겁먹을까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의 생각이 너무 많았는데  싫은건 제쳐두고 도피 유학이라도 가라는 말이 왜이렇게 와닿을까요 ㅠㅠ휴ㅠㅠㅠㅠ 사실 유학보다는 1년 독일어 공부하러 가는거라 1년뒤 차선책은 없네요 ....

마지막 문장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두렵지만 현실도피를 너무 하고싶네요 ㅎ ...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쪽분야 지인들이 많사 말씀드리지만...전공에 있어서도 독일이나 한국이나 큰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패션디자인학교도 trier인가 전문대학 1-2개정도 있고 별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올정도로 새로운언어배워서그렇게 변별력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외는 대부분 직업학교이고 사립입니다.학비는 비싸고요.  다른디자인과 나와도 입학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입학안되서 돌아가시는분 정말 많습니다.(외국인중에 한국인이 제일많다보니) 와서 또 만족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디자인그분야가 졸업해도 그렇게 큰메리트 없습니다. 독일지인들도 독일에서 유명한 뮌센 에스모드 비싼 사립나와도 다른일합니다.분위기가 분야가 워낙 치열하고  일자리도 없고 박봉이라서
학비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이 다 쌉니다.
왜 다들 돈없어서 독일가는지? 독일인들이 정말 싫어하는소리..자선국가도아니고 
 언어.시간.졸업시간하면 영어권이 경제적으로 영어권대학이 입학에서 졸업.사회진출 취업율도 빠르니 그게 그겁니다.
제가봐도 국내대학도 학점봐도 본인이 판단하기에도 이 분야에 객관적 재능이 없거나 혹은 의욕이나 적성이 아닐수도
다른나라간다해도 그런것들이 있다는 보장도 없고 ...일단 나이가 어리니 여러가지 경험을 쌓아보고 적성을  찾아보고
돈을 벌어서라도 늦더라도 ...영어권을 가시는게 좋을수도 영어는 뭘해도 유용하고 폭이 넓어집니다.

  • 추천 1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서울의 명문대학을 나오긴 했지만,
님이 모교를 향해 사용하는 단어의 선택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비슷한 상담을 해주기도 하지만 님이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도피로 독일에 오시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다른 핑계 대지말고 우선 성적을 A로 올려놓고 유학을 고려해보세요.
님의 말대로 "지잡대"에서도 c,d의 성적이라면 독일에서는 더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독일은 패션이 강한 나라가 아닙니다.

  • 추천 1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 오실려면 시각디자인과, 패션과 다 집어치우고 실용적인 과로 유학 생각해보세요. 독일은 인문, 예술 둘 다 한국처럼 가망이 없습니다. 공대나 전문직 하다못해, 아우스빌둥이라고 자잘한 기술을 가르치는 실용적인 학원(학교?)을 다니는게 미래를 위해서는 더 좋아요. 특히나 독일에서 눌러 앉을 생각이 있으시면요. 근데 님이 고민하고 좌절하고 힘들어 하는 것 알겠는데,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무언가를 해보신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치열함 각오가 없으면 독일에 있는 1년동안 그냥 허송세월 놀다가 끝나겠지요. 맘 다잡고 어학이라도 진짜 고3 뺨칠만큼 열심히 해보자 하는 정신으로 도피유학 오세요. 그리고 그 사이에 시야를 넓혀서 자신이 진짜 뭘 하고 싶은지 찾으시기 바랍니다. 25살은 진짜 어린 나이입니다. 화이팅!

Gluckspilz님의 댓글

Gluckspil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패션업계가 디자인 산업 중에 참 고되고 힘든 길인거 잘 압니다.
그렇게 패션업계에 의욕넘치던 아는 동생도 중대 패디나와서 인턴으로 월40만원 부터 시작해서 결국 전공포기하고 워홀가서 캘빈클라인 매장 매니저하는 걸 보고 우리나라에서 패션전공은 엄청난 의지가 필요하구나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님, 한국이나 독일 어딜가더라도 일단 학부 졸업부터 좋은 성적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지금은 학비지출에 의미도 없고 커리큘럼등에 의욕도 없으시겠지만 나중에 졸업장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큰 차이가 생긴답니다..
학부공부에 집중하시면서 독일이든 이탈리아든 (유럽은 학비가 저렴하니까 학비 문제라면 굳이 독일이 아니라도 선택해서 생각해 보세요.) 목표로 한 나라의 언어를 천천히 공부하시고 학업과 병행부터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지잡대라고 하셨는데, 현실은 지잡대 졸업증 이라도 없으면 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제한될 거에요.. 아르바이트도 계약직도 대졸쓰는 시대라는 기사가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 추천 1

뼝아리님의 댓글

뼝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냉정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도 점수를 c,d를 받고 계시는데 독일에서 통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예체능계는 실력과 언어가 젤 중요합니다 첫째도 실력 둘째도 실력이지요.
본인이 다른 전공생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실력인지 스스로 냉정하게 생각해보시고 가능성이 있다 자신 있다는 마음이 든다면 천천히 유학준비를 하시고 아니라면 깔끔하게 접고 일단 지금 다니는 학교만이라도 졸업을 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자신감에 차서 유학 나와도 실패하고 돌아가는 일이 다반사예요 특히 예체능은 경쟁률이 어마어마하죠 다들 난다긴다 하는 애들이 나와서 그 사이에서 경쟁하는데 제가 다 판단할 순 없지만 본인이 적으신 내용에 따르면 그 사이에서 경쟁하기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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