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영어로 학위를 받는다는 것에 대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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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하게쉽게이룬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41회 작성일 19-02-22 11:13본문
독일에서 영어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권이 아닌 곳에서
영어로 학위를 받는 것에 대한 영어권국가나 국내의 인식은 어떨까요?
(사실, 과학, 기계 이런 이공계분야는 영어로 공부하는 게 세계적으로 당연시 되고 있지만,
영어로 수업을 받는다면 영어권에서 공부를 하는 게 좋다는 그런 인식이 있을까요?)
좋은 하루되시길~~
댓글목록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식이라고 부를만한 거리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 대학에서 영어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면 한국에서는 이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리학 필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영어가 안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합니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국경을 넘어선 협력 관계에 있고, 일하는 개개인의 출신도 천차만별이고.. 좋은 결과를 당장 저널에 내려고 논문을 쓰려해도 영어여야 하고 그렇죠.
Zündschnur님의 댓글
Zündschnu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에서도 영어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학위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모르지, 영어로 듣는 학위프로그램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은 딱히 없을 것 같아요
beingsimple님의 댓글
beingsimp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his question has been raised so many times over and over again. Honestly, many people would not understand the relevance of studying in English in Germany.
But, does it matter what others think? Why does '사회적 인식,' which seems to me extremely unscientific, matter to you? Would you be sad if someone says, "oh, it doesn't make sense to study in English in German university"? Would you be happy if they think it's ok? Then, it's a huge problem because there are so many different people out there (including me) who just offer whatever advice they think appropriate without any knowledge of who you are and what you need. Don't let others even to suggest what you should do, especially when it is a life-defining decision. It's YOUR life.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떠한 상황을 고려해도
영어>독일어 입니다.
독일어는 독일에서 생활하기에 필요하지만,
영어는 커리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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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stisch님의 댓글
Realisti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독일어를 안한다는 것을 독일인들이 좋지 않게 봅니다. 꽤 예전에는 영어를 한다는게 뭔가 엘리트 같은 느낌이 있었다면 요즘은 아시다시피 우경화가 많이 되어 독일어를 못하는 외국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독일에서 영어 학위를 독일인이 했을 때는 영어'도' 된다는 당연히 큰 장점이 생기는 것이지만 외국인이 하면 독일어'조차도' 못한다는게 됩니다.
참고로 독일에서는 독어로 배우고 독일어 용어를 배웁니다. 독일에서 생활한다면 독어는 필수고 영어는 권장되는 옵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커리어에서도 생활에서도 독일어는 기초이고 필수입니다.
- 추천 1
녹두님의 댓글의 댓글
녹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 영어로 학위를 받는 것에 대한 영어권국가나 국내의 인식은 어떨까요?
대답: 독일인의 생각과 독일어의 필요성
이런 동문서답을 댓글로 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학사, 석사, 박사 어느 과정이냐에 따라 그리고 이공계 어느 분야인가에 따라 답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추천 2
Realistisch님의 댓글의 댓글
Realisti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 학위가 그냥 영어 학위가 아니라 독일에서의 영어 학위지요.
글쓴 분이 언급한 국내라는 단어가 한국 내를 지칭하는지 독일 내를 지칭하는지도 알 수 없고요. 글쓴 분이 학업을 진행하고 있으면 국내가 독일이 될 수도 있지요. 그런 점을 감안해서 독일 내의 인식을 말한겁니다.
전부 달라질 수 있지만 대학 연구실 생활이 아닌 독일 내에서 커리어를 한다면 대부분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Jensii님의 댓글
Jensi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를 할수 있다는것과 영어학위와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 같습니다.
공학자로써의 영어는 기본이지요. 독어학위하는 독일인들이 영어를 못해서 독어학위를 하는게 아니지요
석사중. 인터내셔널 코스와 독어코스 . 두개가 있다면 왜 독일학생들이 독일내에서 영어로 공부할수 있는 이점을 두고 독어로 학위를
할까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의경우 영어과정과 독어과정이 통합되어 영어로 진행됩니다. 이경우는 인식의 차이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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