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금 벨린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비자문제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 여기 체류한지가 2년이 되었고 암트에서 마지막 비자 연장때 싸인도 한 상태거든요..
다름이 아니라 제 비자 만기일이 2월 25일이고 제가 암트에 Termin 잡힌날이 24일 입니다.
그런데 한 학교,,그러니까 제겐 마지막 학교가 될..그 학교의 합격 발표날이 3월4일 이후 일주일
안이거든요.... 그래서 제 비자 만료일로부터 합격여부를 알수있는 날이 길면 2주정도가 걸릴듯
한대요...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최선일지 잘 판단이 안서서요...
암트에 찾아가 2주만 더 연기해줄수 있냐고 부탁해 봐야할지 아님 그냥 버티고 있다가
함격증들고 가야할지...걱정은 암트에 괜히 찾아갔다가 비자도 받을만큼 받았고 나가겠다고
싸인도 한 상태이니 더 이상 연기못해주겠다고 비행기표 끊어오면 돌려주겠다고 여권
압수하고,언제까지출국하라고 경고 편지 집으로 보내고 또는 경고없이(?) 경찰이 들여닥쳐
연행해 가는일이 벌어질까봐서 겁이나는군요...그러니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식으로요...
근데 이건 사실 제 날짜에 암트를 안가게 되도 마찬가지로 걱정이 되는군요..
그리고 나중에 합격증 들고 가도 그동안 불법으로 체류한 기간을 문제 삼으면서 혹시
여러가지 상상치 못하는 일 같은게 벌어질지도 모르고...학교에 학생으로 등록 되어
있으신분들은 늦게 가셔도 별 문제가 없는 경우에 대한 얘길 들었는데
이 경우는 또 저하고 상황이 틀린것 같고...만약 불법으로 한 2주 가까히 체류를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나 그런분에 대해 아시는분은 나쁜 얘기든
좋은 얘기든 좀 해주실수가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 결정하는게 최선일지 도음이 될것 같아서요. 제가 이런 쪽으론 들은얘기도 별로 없고
주위에 이런 사람을 만나보질 못해서 어떻게 해야할질 모르겠네요..꼭 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그냥 댓글을 달아주셔도 좋고 멜로 주셔도 좋습니다... 아...어찌 해야할지...불안하군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ja2z@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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