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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율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63회 작성일 18-12-07 02:45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수능을 쳤고 평균 2등급정도의 성적을 받은 학생입니다. 친척이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을 졸업하고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독일 대학 유학이라는 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라이프치히 대학 심리학과나 인류학과에 들어가 석사, 박사 학위를 거쳐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일하는 것을 제 인생의 큰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저는 문과 수능을 쳤고, 인서울 대학의 학과에 지원해 1년을 수학하고 라이프치히 콜렉을 1년 다니거나 한국 대학에서 2년을 수학할 경우 심리학을 전공으로 삼고 동일 전공 규정으로 바로 라이프치히 대학 심리학과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심리학은 독일에서 이과 학문이기 때문에 이 방법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심리학은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높은 성적을 요구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신을 잘 관리하지 못한 저로써는 가능성이 없는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또 만약 인류학과로 학과를 정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문과계열 학과 1년 공부하고 바로 콜렉에 들어가는 게 더 나은 선택일지 고민됩니다. 콜렉에 다니면 독일 대학에 적응하는 것이 더 쉬워질 것 같아서입니다. 한국 대학에서 1년은 다니고 가려고 하는 것은 독일어 심화 공부를 어느정도 마치고 가고자 함입니다.
많이 횡설수설했는데 제가 아직 정확한 것을 아는게 없고 아직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았으며, 인류학과와 심리학과 중 무엇을 전공할 수 있는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저 제 인생의 방향을 스무살이 되기 전 어느 정도 정해놓기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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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찍 인생의 방향을 잡는 게 좋을 수도 있으나, 때로는 시야를 좁게 만들어서 독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독일 연구직이라는게 보통은 단기 계약직입니다. 독일도 교수가 되고싶으나 그러지 못해서 postdoc으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사람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리고 막스플랑크에서 정년이 보장된 자리는 교수님, 소수의 Scientist 그리고 techician 입니다. 나머지는 언젠가는 다 떠나야되는 계약직입니다. 사촌분께 한번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금 막스프랑크에서 박사를 하고 있는데, 친구들끼리 하는 우스겟소리가, 여기에 정년보장되는 자리있으면 무조건 지원한다 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런게 없죠. 

게다가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잘 될 경우만 생각하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꿈을 쫒는건 좋지만, 유학을 올 때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와야됩니다. (우리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일정기간 내에 자리를 못잡으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되거든요. 그리고 한국은 특히나 순수인문학의 취업은 극악이죠. 독일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만약, 독일 라이프니치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까지 마쳤는데, 연구직으로 자리를 못 잡았을 경우 어떻게 하실건가요?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원 자격은 학교/학과 마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에 해당처 홈페이지를 살펴보시면 되구요. 입학 할 수 있느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은 학교 committee 이 하는 일이고, 무당이 아닌 이상 어느 누구도 선뜻 말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남성분이라면 군문를 해결 한 후 유학을 결정해야할 것이고, 경제적인 문제, 본인이 무슨 공부와 연구를 하고 싶어하는 고민등도 풀어야죠. 인터넷상 커뮤니티에서 듣는 조언이나 용기, 충고 같은거에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이런 질문은 지극히 사적인 것이고 본인을 잘 알고 있는 가족&가까운 지인 분들과 충분한 대화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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