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형태가 있겠는데요....
우선 피아노는 어떻게 임대하느냐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보통 업라이트 경우 50에서 100유로 정도면 될것이고,

집세와 생활비는 어떤 생활 수준으로 사느냐에 따라 역시 틀리지만, 쪼들리지도 않고 여유롭지도 않은 보통 유학생들의 경우 약 700유로 정도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렛슨비는 큰 행운이 따라줄 경우 교수한테 공짜로도 배울 수 있는데, 이것은 말그대로 행운입니다.
교수에게 배울경우 돈을 밝히지 안는 교수라면 한시간에 40유로에서 70유로가 보통의 경우라고 생각하고,

학비는 일단 학생이 되면 등록금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도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한학기에 약 130유로 정도 등록비를 냅니다. 그리고 보도를 봐서 알겠지만 독일에 등록금이 생긴다고 하는데, 아직은 정규학기수를 넘긴 사람들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예를들어 10학기내에 졸업을 해야하는데 그 학기수를 넘어서 학생으로 등록을 하는 사람에게 등록금(예; 한학기 약630 유로)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규학기 내에선 아직까진 등록금 부담이 없습니다.
그런데 님의 경우 어학원을 다녀야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있을 것입니다.
어학은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그 액수가 결정 되겠지요. 사설학원의 경우 시립어학원 또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어학원보다 약 2-3배 비쌉니다.
시립어학원 또는 공공어학원의 경우 보통 3개월 집중코스에 보통 300에서 400유로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어학코스에 피아노 임대, 레슨, 집세 그리고 생활비 그리고 잡비까지 보통 1200유로 정도 생각하면 될겁니다.

헤.. 40에서 70 Euro의 렛슨비면 싸네요. --;;
이런 식의 말은 하고 싶지만 한국 제자들이 많은 교수의 경우 돈 맛을 알아버린 사람이 많아서 렛슨비도 상당히 많이 받는답니다. 100 Euro는 요새 기본이지 않나 싶네요. (더 받는 교수도 본 적이 있답니다.)

저희 교수님은 교수님 자체도 좋으시지만서도, 처음에 레슨비 상의할때 50 euro 라고 말씀하시고는, 니가 원한다면 더 낮게도 상관없다~ 이러셨죠. 흐흐.... 하지만 대체적으로 100유로는 기본인게 맞죠. 것두 다 한국애들이 올려놓은 레슨비라죠. 써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