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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에 대한 몇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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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v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495회 작성일 18-11-02 03:59

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에 입학해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원 계획대로였다면 이번에 카투사을 붙고 군 복무를 한 뒤에 독일로 갈 생각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주사위 게임을 통과하지 못해 계획이 흐려진 상태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군 지원을 할 수도 없고 또 어학병이나 공군 기상관측병을 지원하기 위해선 내년 10월 달 까지 기다린 뒤 지원하고 또 군복무 2년 후에 독일로 공부하러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학문을 할 생각이기 때문에 석박사를 모두 고려 중이라 내년에 바로 독일로 가서 언어 및 학문을 공부하고 석사까지 하고 전문연을 하던지 아니면 28세 전에 돌아와서 군복무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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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군문제를 해결하고 오셔야 한결 가볍게 공부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독일에서 대학다니다가 이번에 군대 가는 애가 있는데 되게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군이든 뭐든 빨리 다녀오시는게 좋아요. 여권 문제 해결 못해요

나그네정님의 댓글

나그네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이상 군복무는 언젠가는 해결해야될 문제일텐데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 듯 빨리 해결을 할 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져 여러모로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아시다시피 학업에 강한 의지가 있으신 분들은 병역대체를 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쓴이님의 글을 참고하여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드려보자면 저도 윗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군복무 2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싶어 다른 식으로 병역을 대체하려다보면 시간만 가게 되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에요.(카투샤 주사위 게임 같이 내 힘으론 안되는 일들이 살면선 참 많이 일어납니다..^^)

 무튼 다른 분들의 의견들 잘 참고하시어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화이바첨가님의 댓글

화이바첨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물리학 공부중인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독일에서 학사부터 다시하실 생각이신가요? 유학계획이나 학년이나 나이같은 개인정보를 알수있다면 조금더 디테일한 답변을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이상, 또한 유학을 준비하는 이상 군문제는 어떻게든 해결해야되는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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