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지원시에 자대출신을 우대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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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hj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35회 작성일 18-10-24 22:47본문
밑에 박사과정에서 Teilzeit로 계약하는 경우에 대해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제가 정확히는 Studienarbeit를 해당 연구실에서 쓰고 졸업논문은 다른곳에서 쓰고있습니다. Studienarbeit를 썼던 연구실에 채용공고가 우연히 올라와서 지원한건데 석사과정을 마친곳에서 박사과정을 진학하게 된다면 타대 석사출신에 비해 학점이 조금 낮더라도 우대해주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당 연구그룹에서 개설하는 강의가 몇개 있는데 석사과정중에 모두 이수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질문을 또 드리자면 위의 채용공고가 벌써 똑같은 내용으로 원서마감기간만 바뀐채로 세번째 올라온건데 이런경우에는 지원자가 정말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원자가 많았어도 마음에 드는 지원자가 없어서 안뽑은건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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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 사항과 상관없이 해당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시킬 수 있을 만한 사람을 뽑습니다. 성적도 당연히 볼테고, 필요 분야 지식 수준, 언어 능력, 성격 등 모든걸 다 고려하죠.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연구소라면 1년 동안 석사 과정을 하는 학생들이 못해도 수십명이 될텐데, 그 사람들이 모두 각기 연구 그룹에서 phd 과정에 순차적으로 선택되는건 아니잖아요? 교수나 프로젝트 리더급 되는 사람들이 본인 그룹에서 인턴쉽이나 마스터 논문을 마쳤다고 우선 점수를 주진 않습니다. 자기네 그룹에서 인턴쉽이나 마스터 논문을 마친 학생 중 "우수한" 사람을 선택할 확률이 높은거죠. 이미 해당 후보자를 잘 알고 있고, 일을 가르칠 필요가 없으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지원자가 많든 적든, 마음에 안들면 안 뽑습니다. 프로젝트 펀딩 기한이 남아있는한 무턱대고 아무나 뽑진 않습니다.
ERHBY님의 댓글
ERH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대 출신은 교수들이 학업/연구/태도/ 언어 가 어떤지 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혹시 마음에 들고 적합한 사람이 있다면 학생측보다 오히려 교수 / 학과쪽에서 다가가요. 잘하는 사람은 눈에 띄어요. 꼭 자대생에 플러스가 있어서가 아니라요.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대생 플러스가 있는 학교들 당연히 있습니다.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곳들도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