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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지움 진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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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미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917회 작성일 05-02-01 09:10

본문

저희는 6개월전에 독일로 이주했어요.
저희 아이들은 한국에서 2학년,4학년에 다니다 왔지요.
아무준비 없이 와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모든게 낯설고 당황스러웠지만
도착 일주일만에 독어단어 한마디도 모른채 입학을 했어요
그런데 입학시킨 학교가 동양아이에 대한 경험이 적어 (작은도시임) 학년을 한국과 같은
2,4학년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듣기로 학년을 낮추는게 낫다고 들었지만 학교에서는 일단
그대로 해보자고 했지요.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언어학교가 따로없어 사실 일주일에 두번 학교숙제 도와주는 학원에
보냈지만 그렇게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2학년에 다니는 아이는 아무문제없이 적응을 해가는데 문제는 4학년에 다니는 아이입니다.
지난주에 한학기를 마치고 성적표와 상급학교 진학을위한 추천서를 보내왔습니다
김나지움에 보내라고 표시가 되어있기는 하지만 우리 생각으로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할것같아 4학년을 다시 시키려고합니다
혹시 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아직 언어도 힘들어하는데 보내야하나요?
추천0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는 뭐라고 합니까?
제 주위분들은 의외로 다 학년을 내리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던데. 주변에서 많은 경우를 보았는데요, 7-8학년 애들 조차요. 1년이 지나면 언어적인 문제는 해결이 되는 것 같더군요. (말을 유창히 한다기 보단 학교 수업을 따라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가 되나는 뜻)현재 가장 문제가 독일어수업이겠죠. 점수도 안 나올 곳이고. 그러나 그외 과목은 언어적 문제보다 지식적 문제가 우선이 되며 4학년을 반복시켜도 아이에게 독일어 수업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니까 학교에서 권하는대로 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런 결정은 님이 하시는 것이구요.

Leon님의 댓글

L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중학교 졸업하고 여기 와서 현재 김나지움에 다니는데요...
저도 독어한단어 못배운 상태로 와서 처음엔 레알슐레를 다녔어요... 그해에 바로 독일어에서 낙제를
받아 일년을 다시 다녀야만 했는데요... 애들과의 관계도 있구 또 4학년이면 그다지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김나지움에 입학시키는게 좋을듯 싶네요... 집에서 독일어 공부 엄청시키시구요...
전 독일온지가 4년 가까이 되는데, 아직도 발표를 해가야되면 거의 외워서 발표하는 수준입니다 ㅜ.ㅜ

아미치님의 댓글

아미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레온님 감사합니다.그리고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오셔서 다시 생각중입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가 어리고 상황파악이 안되므로 우리가 결정하려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생각도
중요하겠지요.우리아이는 그냥 가고싶어합니다. 아직 말도 안되어 힘들텐데도 열심히 하겠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말을 그대로 믿기에는 저역시 아는바가 너무 없는지라...
학교에서 상담날짜를 잡았어요. 그전에 우리의 생각을 대충 정리하고 가야할것 같아서 급하게
글을 올렸는데 감사합니다. 일년을 다시해도 어차피 어렵기는 마찬가지라는 님들의 생각에
어느정도 수긍이 가더군요.우리의 결정을 다시 숙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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