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베를린 하트낙 슐레 그룬트스투페 1개월 다닌 사람입니다.
한국에선 괴테 몇달 다닌다고 까불거렸구요.
근데 멀건히 한달을 수업 따라가보니..아직 초반이라 쉽기도 하지만...수업이 굉장히 느슨하게 나간다는 느낌이네요..
학원 스케쥴로 하면 미텔스투페까지 1년은 꼬박 해야하고 내년 3월이나 돼야 DSH 를 겨우 볼 수 있을까말까 한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이 6개월에도 dsh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뭐. 당연히 열심히 하면 가능한건 아는 거고.

제가 궁금한건. 월반같은 과정.. 행정적인 절차를 알고 싶다는 겁니다.
지금 한달 동안 그룬트스투페 공부했는데 어버버 거리는 다른 학생들 짜증나는거 겨우 참으면서 거북이 수업 듣고 있는데. 무슨 해결 방법이 없을지.

대충 6,7 개월 만에 DSH를 패스하신 분들의 대략적인 예시 커리큘럼? 또는 스케쥴을 보고 싶네요. ^-^(;;

욕심이 많아서 그런가... 한국처럼 무슨 무슨 속성 6개월.. 이런거 좀 없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핫핫핫. ^0^;;;
학생과 비학생의 혜택0에 눈이 멀어서 말은 못해도 언능 학생이 되고싶은 비학생이.,...

출국 전날. 한국 영하 7도...
도착한날 베를린. 너무나도 매우 굉장히 따뜻한 영상 8도. -ㅅ-;;;;
남부보다 북부가 따뜻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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