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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심히살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940회 작성일 05-01-27 01:55

본문

사실 지난 겨울학기 부터 학업을 시작했는데..
개인 사정상 학교를 못나갔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학업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했고 첫번째 주전공은 유사한 학과입니다.
지난학기에 AAA에서 상담을 했을때는 2학기부터 6학기가 NC이기 때문에
만약 2에서6학기 사이로 인정을 받으면 학교에 등록할 수 없다라고 하던데요...
무슨소린지...

그리고 두번째 주전공은 전혀 생소한 분야입니다. 혹시 제가 3학기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면 두번째 전공과는 상관이 없는 것인지요.. 그러니까 예를들어 첫번째 주전공은 3학기
두번째 전공은 1학기로? 아니면 수업만 인정을 받고 학기 수는 그대로 인지..
정해진 시간 내에 학업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Regelstudienzeit)학기 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부터 차근하게 시작하는게 오히려 빨리 학업을 진행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독일어도 제대로 안되는 상황에서 학업인정으로 높은수준의
수업부터 시작하면 오히려 더 마이너스가 되지않을까란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공부한 4년이 아까운 생각도 들고...어정쩡하게 인정받으면 오히려
Zwieschenpruefung 준비하기만 더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복잡하네요...
결정은 제가 해야겠지만 그래도 먼저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하일트님의 댓글

하일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우는 주전공은 교환학생으로 있던 시절 학점을 따두었고 부전공은 완전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제가 교환 학생이 아닌 정식 학생으로 독일에서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 그 학점이 인정받아서 주전공은 4학기, 부전공 둘은 1학기라고 학생증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같이 수업 듣는 독일 학생들도 다 처음 공부 시작하는 처지라 똑같이 어리버리해서 수업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시시콜콜한 것 - 참고 문헌 찾는 법이나 하우스아르바이트 쓸 때 형식 같은 - 까지 다 알려주기 때문에 외국 학생으로서 적응하기도 더 쉬울 겁니다. 제가 아는 브라질 출신 유학생은 브라질에서 공부한 걸 인정받아 쯔비셴프뤼풍을 면제받았지만 자기 스스로 기초가 부실하다고 여겨서 따로 그룬트슈투디움 과목들을 청강하러 다니기도 하더군요.

순대국님의 댓글

순대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저같은경우는 이 학교를 일부러 왔는데요. 원래있던 도시의 학교의경우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면 저와같은과를 그냥 haupt로 들여보내주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공부하고싶은곳에서 해야할것같아서 지금 학교로 왔는데요.. 인정을 많이 못받았어요.. 근데 지금 생각같아서는 아예 하나도 인정을 안받았던게 더 나았던것같아요.. 사실 한국에서 한거 아깝고 어쩌고 하지만은, 사실 걸리는 시간 똑같고. 한국에서 했던게 여기서 별로 도움이 안되어서 사실 다른애들이 한것 혼자서 자습해야했거든요.. 근데 그게 또 잘안되더라구요 시험을 보지않으니까.. 그리고 인정받으면은 학기수 그대로 올라가는데, 그 인정받은 학기수포함해서 총 학기수 계산나오는겁니다.. 그러니까 마찬가지구요.. 정말 그냥 저의 생각은 청강하고 그런다고 머리에 남는것없구요.. 일단 시험을 봐야지 머리에 남는데요.. 한국에서 배운거 아깝다 생각마시고 그냥 처음부터 하시는게 훨씬 나은것같아요..

열심히살자님의 댓글

열심히살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공부하러 왔으니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지는게 좋을 거란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주변에 아는 한국분들이 없어서 어떻게 조언을 구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인, 독일인 친구들은 경우가 많이들 틀리니까 조언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한학기 날려버렸으니 더 열심히 해서 따라가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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