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동안 모아둔 돈쓰고 생활비정도 조금 벌면서 공부하시는 분은 본적이 있는데 그럼 학업에 집중하기는 힘들긴해요. 한학기를 더 다닌다든지 해서 병행할 수도 있겠지만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돼 있으면 공부에만 집중하기 좋은게 사실이라고 봐요. 공부만해도 빡셀수 있어서... ㅠㅠ 그리고 어차피 비자를 받을때 슈페어콘토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목돈이 좀 필요하긴해요.

2. 독일어로 석사를 공부하실거면 C1자격증 요구할거예요. 영어프로그램을 들으신다면 독일어 자격증은 요구하지 않지만 (그대신 영어자격증) 나중에 취직까지 생각하신다면 여러모로 독일어는 잘하면 잘하실 수록 좋아요.

3.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그렇게 따지는지는 모르겠고.. 저도 지원할때 고등학교 졸업장이랑 내신/수능성적표를 내기는 했던걸로 기억해요. 아마 학사 성적이랑 지원할때 내는 샘플에세이, 지원동기서 이런걸 더 많이 볼텐데.. 반영기준은 지원하는 학교나 과에 물어보시면 답해줄거예요. 지원방법 홈페이지에 이미 나와있을 수도 있구요

1. 일과 학업을 병행할시... 힘들거예요...개인적으로 daad 장학금 지원해보세요. 1달 생활비는 나오니 다른 경제적인 방도를 찾으시는게 좀더 건설적이시지 않을까싶네요.

1. 용돈 수준이라면 몰라도 생활비를 벌면서 공부하는건 정말 못할 짓입니다. 그러다가 시험 떨어지면 퇴학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는게 옳습니다.
2. 심리학 쪽은 독어 기준이 좀 더 높은걸로 압니다.

1. 석사과정에서 일과학업 병행하기 아주 어렵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해봤는데 장난반 과장반 퇴학당할뻔했어요ㅎㅋ
2. B2로 공부따라가기 힘들어요. c1있어도 힘드니 할수있는만큼 더 올려놓고 오세요. testdaf 최소 4444 되어야 합니다. 심리학 석사는 독어뿐 아니라 영어도 b2 수준까지 자격증을 요구하는 곳이 대부분이구요.
3. 석사지원이라도 수능성적은 제출해야 하며 수능성적혹은 고등학교 성적을 합격여부에 반영하는지 여부는 학교마다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함부르크 대학교의 심리학과 석사과정에서 고등학교 성적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