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공부중이신 선배님들, 올 겨울학기부터 석사과정 시작하는 늦깍이 대학원생인데, 나이가 많다보니 배운지가 너무 오래되서 다 잊어버렸네요 ㅠㅠ 한국은 건축공학과 학사 졸업하면 대기업이던 뭐던 독일로 치면 Bauleiter로써 일하는게 보통이고 그 뒤에 공무일을 하던지 뭐하던지 크게 공학적인 지식과 상관 없는 업무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실무 경험이야 있지만 기본적인 역학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공학적인 지식을 많이 잊어버렸습니다. 시공기술사준비할때 보던 책을 최근에 다시 보고있긴한데 아무래도 독일어로 공부를 해둬야 나중에 적응이 쉬울것 같아서요.

혹시 컴팩트하게 입학 전 3개월정도 공부할만한 좋은 책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서점에서 Grundlagen des Bauingenieurwesens라는 책을 봤는데, 이 책 괜찮은지요? 최소한의 준비는 해두고 좌절하고 싶습니다 ㅠㅠ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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