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공계 석사는 연구실에 들어가거나 조교를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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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루미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34회 작성일 18-04-25 14:20 답변완료본문
찾아보니 독일 석사는 1년 코스웍+1년 논문 의 개념이고 많은 분들이 학부생에 가깝다고 하시네요.
한국 이공계의 경우 학부생도 종종 자기 학교 교수님과 컨택을 해서 학부연구생으로 연구실에 들어가고 대학원생은 사전 컨택을 해서 바로 연구실에 들어가거나 한 학기 코스웍이 끝나고 연구실에 들어가는데 독일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독일 석사도 개인 재량으로 코스웍 기간에도 교수님과 컨택해서 연구실에 들어가는 경우가 흔한가요? 연구실에 들어가면 한국 대학원생처럼 인건비를 받는지, 받으면 얼마나 받는지 궁금합니다.
또 한국 대학원생처럼 TA, RA가 되어 학비 일부를 지원 받는게 독일 석사에서 일반적인지도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ghjk님의 댓글
ghj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히비잡을 하시면 학부연구생 비슷하게 이것저것 경험해보실수 있으세요. 그리고 독일은 BW를 제외하고 학비가 없습니다.
알루미늄님의 댓글의 댓글
알루미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 히비잡을 구하는게 경쟁이 치열한가요? 독일 학교 경험이 없어서 원한다면 대부분의 학생이 구할 수 있는 건지 운이 따라줘야 가능한건지 감이 안오네요.
제가 말한 학비는 정확히는 식비나 기숙사비 등 학교 다니면서 드는 돈인데 단어 선택이 적절치 못했네요.생활비가 드니 조교 수당 등으로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 알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어드미션 받은 학교가 BW 주에 있어 경제적 부담이 더 크네요 ㅠㅠ.
CISG님의 댓글의 댓글
CIS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는 저도 아직 모르지만요, 히비잡의 경우 시급 12~13유로. 한달에 750유로 정도 버는게 보통이라고 건너들었습니다.
yooi님의 댓글
yo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학교에서 하는 일이라 일의 강도에 비해 시급이 높아서 뭐 치열하다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경쟁률은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사람이 꽤 있어요. 학사 졸업자의 경우 12-13유로 시급이 보통이구요. 보통 450유로가 넘지 않을만큼 하지만 가끔 600-700 벌만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당 일하는 시간에 따라 다르죠. 이 일 구할때는 커넥션이 중요합니다. 보통 학사 논문 쓴 연구실에서 일을 쉽게 구할수 있죠.
GIZEHN님의 댓글
GIZE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학교마다 컨텐츠가 다 다릅니다. 커리큘럼 기간동안 일정기간 랩 인턴쉽이 강제 의무화 된 곳도 있죠. 이름 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연구소들의 경우, 때에 따라서 페이가 지급되는 인턴쉽을 구하기도 합니다. 간단한 토픽일 경우 마스터 논문으로 같이 묶어서 할 수도 있겠죠. 대게는 연구 인턴일 경우 (학사,석사 과정중) 페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재정지원을 하는 히비잡의 경우 실제 하는 일이 단순 사무/업무에 그치는 경우도 있고, 랩에 배치될 수 있을지, 혹 되더라도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순전히 해당 연구그룹 사정에 달려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연구소에도 히비잡으로 일하는 학생들이 몇 명 있지만, 그냥 서류 정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북어님의 댓글
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아는 애들은 일하려고 하는 애들은 1년 안엔 다 히비 구하더라구요. 구하는 방법은 그야말로 케바케인데, 저희 학교의 경우 단체메일로 공지하는 게 가장 흔한 방식이고, 교수님과 담배 피다가 구한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