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했을 시에는 당연히 대학졸업증명서, 성적 증명서만 내면 됩니다.
(고등학교의 증명서는 필요치 않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그밖에 여권 복사본, 어학 증명서, 사진, 이력서 등등을 첨부 해야 하는데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프라이부륵은 따로 고등학교 졸업 증명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지망하시는 학교의 지원신청서에 무엇을 내라고 써있을 겁니다. 그럼 그대로 내세요. 어디에서 어떤문제를 걸고 넘어질지 모르는게 독일입니다. 일단 갖출건 다 갖추는게 문제를 없애는 최선의 길이죠.

이런 말 해도 될 지...
음대에서는 지원자의 서류에 대해 까다롭게 굴지 않는 편입니다. 중요한 서류가 아니라면..
음대에 지원할 경우 중요한 것은 서류들 보다도 실기시험입니다.
실기시험을 잘 치루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서류상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도 문제 삼지 않더군요.
물론 지원 신청서에 나와 있는 걸 최대한 갖춰서 내시고, 만일 부족한 것이 있으면 학교측에서 무엇을  보내달라고 편지가 올 것입니다.(제 친구의 말로는 학교측에서 뭔가를 다시 보내달라는 편지를 받고서, 보내지 않았는데도 시험보러 오라고 다시 편지가 왔다고 하더군요.)
지원서에 기입하는 사항들도 정 모르겠는 건 억지로 채우시지 마시고, 빈 공란으로 남겨 두는 게 낫습니다.
음대 지원시에는 무엇보다도  실기시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