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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대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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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opp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199회 작성일 18-04-05 16:41 (내공: 1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미술대학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몇년전부터 독일 미대 학제가 5~6년으로 바뀐것을 알았네요.
한국에서 어학은 어느정도 했었는데, 그 이후 독일에 안가고 한국에 있을계획으로 있다가..
도저히 미련이 남는것을 어찌 할 수가 없네요.

문제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에 나이가 솔직히 좀 많은 편입니다. 졸업한다 치면 나이가 40이 넘습니다.
그리고 정말 현실적인 고민은, 졸업 후 작가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나이제한이 있는 학교도 벽이 되겠지만 이미 청년기를 지난 나이이기 때문에 작가로, 그것도 외국에까지 가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한국에서 공부한것이 미디어 계열과 약간 관련이 있어서 미디어 아트 관련분야로 석사를 하면 어떨까 싶지만, 한국에서 석사를 따지 않은 상태이고 더구나 순수예술도 아니고, 공부를 오래하다가 외려 예술적 커리어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부터 앞서네요.
그리고 공부하면서 일자리 문제 해결이라든가 기타 등등 나이가 어렸다면 무작정 가고 볼 일이 큰 벽으로 다가오네요.....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떠나신 분들이나 각종 예술학교에 저와 비슷한 나이에 공부하는 분들이 계신가요? 현지 미대 사정이라든지, 기타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와소시님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부분이 알려주지 않는 현실은 힘들다입니다.
젊은 나이에 미대 졸업하고도 자기 작품 활동으로 먹고 사는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알바로 통역이나 길거리 초상화 그리는 일을 하며 생계유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독일이 아니라 전세계 어느나라나 몇몇 예술가들을 제외하고 생활이 궁핍합니다. 자리 잡기 힘들다는게 문제기 보다 생계 자체가 곤란해 질 확율이 아주 큽니다. 죄송하지만 희망고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 추천 1

천상님의 댓글

천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개인적인 것이라 비공개로 쪽지로 드릴려고 했으나 전달이 안되네요.. 인생은 한번뿐...예술가의 삶이란. ?

choppa님의 댓글의 댓글

chopp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상님 늦게 제가 이글을 확인했는데
혹시 이메일 가능하시면
이주소로 보내주세요^^
saram9908@hanmail.net

화창한날씨가쨍쨍님의 댓글

화창한날씨가쨍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신입학 중 40 넘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때까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kikikiki님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시선이 좋지않습니다. 독일젋은애들도 자리없어서 재수하는데 가득이나 한국인도많은데, 교수들중에도 한국분들한테 왜 자기나라도 있고 왜 굳이 여기와서 더 공부하려고 오냐 고 핀잔주는 분들 많습니다.

  • 추천 1

또르르님의 댓글

또르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는 한국에서 대학안가고 바로 유학나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35살 이상되시는분들은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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