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디선가 워홀비자 만료 후에도 무비자로 3개월간 체류가 가능하다고 본 적이 있습니다.

현제 제 상황은 작년 4월3일에 입국하였고 5월1일에 안멜둥을 하였구요, 비자 만료일은 올해 4월4일까지입니다.
하지만 대학교 시험은 6월 말까지이기 때문에 더 머물러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 한국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실 유학 준비비자를 바로 발급 받아도 되지만

만약 이번에 지원한 학교들 가운데 쭐라슝을 받으면(빠른곳은 4월부터 발표가 난다고 합니다), 한국에선 한달정도만 머물고 독일로 돌아올 예정이구요 만약 지원한 학교에서 합격증을 받지 못하면 바로 유학준비비자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경우에도, 무비자로 입국 후에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

여기서 문제는 슈페어 콘토를 만들 큰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재정 보증서를 받을 예정인데요, 사정상 부모님이 지원해주기 시작한 기간이 11월부터입니다. 11월부터 매달 통장으로 800유로씩 지원 해 주셨습니다. 외국인청에 기재된걸 읽다보니, 6개월 이상 650유로(?) 이상이 있었어야 한다고 기재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어학원 증명서를 받기위해 등록을 해야하는데 이 경우에도 생각보다 많은돈이 들어가서...

그래서 저로써는 비자 신청을 5월 이후까지 미루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리고 만약 합격을 하게 된다면, 비자를 변경하는 번거로움도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보험 변경 문제도 있구요..)

제가 그래서 생각한 플랜은
1. 비자청에 온라인 테어민을(유학준비비자로) 5월 이후에 잡는다(사실 이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어요.. 매일 들어가서 새로고침을 하는데 가까운 기간만 뜨는 것 같더라구요..) - 임시비자를 받는다. - 한국에 1달간 방문한다 - 독일로 들어와서 유학준비비자 or 학생비자를 받는다.

2. 비자청에 줄을 서서 비자 만료 전에 임시 비자를 받는다. - 한국에 방문 - 위와 같음.

3. (비자 만료후에도 3개월 체류가 가능하다면) 모든 서류를 준비해서 5월 이후에 방문한다 - 어학 혹은 학생비자를 받는다.

제가 드린 질문 이외에도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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