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급해하신듯보여 저라도 우선....댓글올립니다.
사실 뭘 재대로 알고 남에게 조언이나 Tip을 드려야하는데....

만학의길은 힘들지만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미국에있는 제 친척분은 마흔이 훨씬 넘긴나이에 신학공부하셔서 목사님이 되셨는데 만학이란것도 본인 노력과 주윗분들의 도움과 이해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만합니다만....,질문하신분은 왠지 학업을 목표로 두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학업은 단지 독일생활을위한 전초전내지 기반을닦기위한 준비과정이라 표현해야될런지...그런가요?
이민인지 학업인지 질문의 내용이 충분하지못해 조언이 어렵네요.
신학을 공부하셔서 독어의 기본이 어느정도 있으신듯보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무엇을 전공하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원하시듯 대학측에 혹은 아무대학이나 외국인유학생 담당자에게 영어나 독어로 이메일을 간단히보내어 직접 문의를 해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보통 예능계열은 나이제한이 있지만 그밖에는 제한을 두고있지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본인노력과 주변분들의 이해와 도움만 있다면 학업하시는데 그리 큰 지장은 없어보이지만 독일은 우선 학위과정이  오래걸리므로 진정으로 학위를 목표로한다면 여러모로 계산을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또한가지.. 독일도 요즘 엄청 불경기 입니다.
이런 점도 참고하시어 독일에서 어떤일을 하시려는지도 충분히 검토하고 실행에 옮기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별 도움이 못되 유감입니다..
좋은 계획가지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