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을 공부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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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지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60회 작성일 04-12-16 00:50본문
여기서 3학기를 다니고 휴학했고요. 입학허가서를 보내려고 하는데.
학교 선정이 쉽지않네요. 괴팅엔은 익히 들어서 보내보려하고.
딴 학교 물리학을 하기 좋은 학교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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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선님의 댓글
남지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선 광전자물리학과를 다녔고요. 이론물리보다는 응용물리쪽에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세토님의 댓글
세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물리전공은 아닙니다만, 물리학 전공자와 화학전공자와 생활을 하다보니 약간 주워들은것이 있는데, 응용을 하시겠다고 하는것을 보니 대략 실험쪽을 하실려는 것 같습니다. 물리전공을 하고 박사때 공학쪽으로 하는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고에너지나 아니면 입자 분야를 하실려고 하면은 떠오르는것은 함부르크에 있는 DESY 이고, 원자력분야를 하실려면 일단은 핵시설이 갖추어진곳이 좋을텐데 베를린의 Hahn-Meitner 나 아니면 TU München의 Garching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Jülich의 핵시설은 내년이면 정리가 되어서 München으로 가니 소용이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Karlsruhe에도 아마 핵 연구시설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또한 고분자는 나중에 화학과 쪽으로 가셔도 될것입니다. 그런데 요새는 거의 전부다 나노 입자나 아니면 자기구조를 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되는데요. 물론 이것은 고체물리의 분야입니다. 이분야를 하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핵자기 공명이나 아니면 라만 산란을 사용을 하시는것 같고 아니면 일부는 뢴트겐 산란이나 비탄성 중성자 산란을 이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박사전까지는 좀더 자유롭게 공부를 하시는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citadel님이 말씀하시것처럼 박사전에는 그렇게 학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것보다 공부를 하시면서 어떤 학교에서 어떤 분야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즉, 학위를 하나씩 받아갈수록 외국어에 대한 능력이 정말로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오히려 독일어를 못하는것은 박사시에 용서를 받을수 있지만, 만약에 영어를 못하다면은 이것은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것은 광전자 물리학과가 따로 있나요? 아니면 이분야가 각광을 받기에 과 명칭을 바꾼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