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리여러분.

  이제야 비로소 유학에 관련된 계획들이 구체화되어서 그에 대한 몇가지 궁금중들을

  여쭙기 위해 다시 글을 남깁니다.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교는 Leipzig uni 이고 Literarisches Schreiben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국내에서 H+ 4년제 학사를 졸업했고 전공이 달라 우선 입학제한 조건은

  언어자격만 남은 상태입니다.


  우선 계획은 3월달에 일을 그만두고 4월부터 괴테인스티튜트에서 A2 수업을 들을 예정입니다.

  (A1-2 까지는 수료했습니다.)  A2~B1 까지 초집중강좌로 8월달까지 공부한 뒤 9월달에 출국해서
 
  현지 어학원에서  B2~C1까지 계속 공부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궁금증이 있는데요...

 
  1) 해당학과는 겨울학기 시작이고 5/2~9/15일까지가 신청기간 마감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어조건을 살펴본결과 최소 C1 수준이 필요한데 내년 5월 전까지 국내 4개월 + 현지 8개월

    의 시간으로 C1까지가 가능할지... (물론 제가 죽어라 한다는 가정하에서겠지만요....)


  2) 현재 모든 대학 (uni) 들을 조사해본 결과 Literarisches Schreiben 학과가 있는 곳은 오직
 
    라이프치히 uni 뿐이더라고요.  아무래도 100% 입학이 가능하다는 보장이 없으니

    차선책으로 Hochschule인  HFF 뮌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학때까지 금전적인 부분은 크게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그 외의  학교들은 수강료가 어마어마해서....

    일단 위 두곳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도 지원을 해야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해당 학과와

    비슷한과들이 어떤 것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


  3) 제가 알고 있기로는 어학비자는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2년의 어학기간이 끝나면 다시는 해당 비자를 받을 수 없는 지 궁금합니다.


  항상 베리에서 눈팅하며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혼자서 모든 것을

  알아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네요. 언제나 친절하신 베리여러분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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