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유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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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신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715회 작성일 04-11-29 20:07본문
너무 못쳐서,,;;; 64%가 조금 안되는데요,,;; [500점 만점으로 바뀌었어요,,;; ]
갈려는 학교가 있어서 골라서 공부하느라고,,ㅠ 여튼,,
지금 사립대 건축학과로 진학해서 어학을 준비하고 독일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국립대 다른과라도 들어가서 어학을 준비하고 독일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비용이 무시할수 없는 문제이다 보니,,;;
그리고 글을 읽다보니 하루라도 빨리 독일로 가야 한다는데요,,
한국에서 5년동안 학사를 마치고 가는 것은 독일에서 어느정도 취급을 해주나요?
어학이 되는 대로 바로 가는 것이 바람직한가요??
댓글목록
magma님의 댓글
mag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하필이면 독일에서 공부하시렵니까? 이말은 제가 유학하면서 종종들은 질문이고 심지어 어학시험 구두시험중에 나오기까지 했던 질문입니다. '건축이란 학문이 한국에서만 전공해선 그 전공 살리기 어렵다고 하거든요..' 라는 간접경험의 말은 상대방에게 큰 신뢰와 이해를 얻거나 주기가 조금은 어렵답니다. 이걸 내 목표로 정하면 심하게 말해서 독일에서 어려움 닥칠때마다 헤쳐나가는데에 걸림돌마저 될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내가 반드시 독일아니면 안된다라는 어떤 확고한 나만의 긍정적인 목표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용기와 희망을 잃지않을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유학 목표가 부실하거나 미약하면 후에 유학하면서 어려울때마다 쉽게 좌절하거나 마음의 혼란이 많아지기때문에 확실히 자신의 방향을 정하시란 의미에서 드린 조언입니다. 다르게 오해마시길.... 막연한 목표보다는 보다 확고한 목표가 더 좋습니다. 더군다나 독일뿐아니라 유럽 여러나라들이 요즈음 건축불경기라 실무경험까지 고려해야한다면 더더욱 더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계획을 구체화 시키셔야할것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PS.어제 답변 못드린부분 보충:
국내에서 학사학위받고가면 통상Vordiplom으로 인정됩니다. Diplom본과정으로 바로 편입이 가능합니다.
magma님의 댓글
mag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축유학의 목표부터 확실히 잡으시길 조언드립니다.
무엇때문에 또 왜 하필 독일로 가셔야하는지 질문 내용으로는 판단하기가 조금 어렵군요.
제 개인적인 유학의 정의는(그런 학문은 거의 없겠지만..여하튼 외국에서만 학업할수 있는 그런 희귀성 학문을 제외하고..) 국내대학에서 최소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난뒤 국내대학에서 절대 채울수없는 자기 전공의 어느 모자란 부분을 선진외국에 가서 보완하는걸 유학이라 말하고 싶네요.
또 한편으로 일단 국내에서 검증을 받고 가는것 또한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특히 건축학 같은 힘든 학문, 천부적 재능을 요하는 이런 학문은 더더욱 더...
저는 되도록 국내에서 건축대학을 성공적으로 졸업하시길 조언드립니다.
독일 가신다면 사립대, 국립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국일경우 대학에따라 국립대 졸업자면 입학에 어느정도 특혜(?)가 있는것으로 아는데...독일은 그런것 없으니 어느 대학이던지 먼저 학업해 보시고 자신의 전공을 확실히 정한다음에 독일와서 보완하시는게 어떨런지....?
너무 서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착실하게 준비가 오래될수록 유학 성공의 확율은 그만큼 더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아지지는 않는답니다. 절대 조급해하지 마세요. 독일건축유학에 대해 비슷한 답변을 해놓았으니 3437번 참조 하십시오.
김신애님의 댓글
김신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건축학이라는 학문이 한국에서만 전공을 해서는 그 전공을 살리기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구요,, 간다면 프랑스나 독일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하필 독일'이라는 단어가,,ㅎ;; 일단 준비는 계속 할것입니다,,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