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마다 다 달라요. 마페만 내는 학교도 있고 마페+숙제도 같이 내는 학교도 있구요.  각 학교 사이트 입시요강들 읽어보고 준비하셔야 되요~

브레멘은 매년 테마가 있습니다. 그 테마로 마페를 제작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조금만 뒤져도 쉽게 알 수 있는 정보들 마페학원들은 모르고 있죠. 한국 마페학원 믿지 마세요. 다 사기꾼들입니다. 번거롭더라도 본인이 직접 학교 홈페이지 일일이 확인해서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상세히 다 나와있습니다.
한국 마페학원 절대 믿지 마세요. 아무 도움 안됩니다. 정보도 대부분 엉터리고요.

안녕하세요 브레멘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학교마다 입시요강 즉 마페 내용이나 그런 세세한 부분들이 다 달라요. 브레멘같은 경우는 매년 한 달의 시간을 주고 Hausaufgabe 주제를 내줘요. 그 주제를 가지고 아예 새로운 마페를 만들어도 되고 그 주제를 중심으로 한 작업, 그리고 자기 개인 주제로 만든 작업을 같이 낼 수 있어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어요 그건 철저히 본인 선택이구요. 그리고 본인 개인 작업도 같이 내는 경우에는 인터뷰에서 교수님들이 개인 작업에 대해서도 질문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에서 언급하신 '주제에 맞춘 과제 수행'은 Hausaufgabe 주제를 받고 해야 하는 작업과 실기시험에서 시간제한을 두고 받는 주제가 해당이 됩니다. 결론은 한국 미대 입시 하듯이 출제 문제로 스스로 시험을 봐보거나 하면서 트레이닝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거에요. 스스로 문제를 받고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연습하는거죠. 덧붙여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다닌 마페 학원에서도 마페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께는 많이 배우고 덕분에 마페를 완성해서 독일로 올 수 있었지만 유학수속 담당해주시는 분은 정말 아니였어요. 돈내고 정보를 받았지만 대부분 틀린 정보였고 스스로 지원하고싶은 대학들 날짜, 지원자격 등등 리스트 만들어서 준비해야 했어요. 너무 유학원만 믿지 마시고 늘 스스로 확인하고 준비하셔야 할거에요. 화이팅 하세요~

저기 혹시 제가 아는 그분인지는 모르겠는데 혹시 강남 미술유학원 다니지 않으셨나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