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간절하게 인포마틱 공부하고 싶어요..그런데 제가 문과잖아요
 NRW주에서 15년부터 문과생 받아준다고 했는데 이게 정확하게 공대로도 받아주나요?
우니 아시스트 안거치고 다이렉트로 지원하는 학교는 NRW에서는 본 정도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혹시 문과에 문과수능에 공과대학으로 간 케이스 보신 분 계신가요?
그리고 모의고사 11%안에 들어요.. 근데 재학중인 학교가 좀 빡세서 60점 미만인 과목이 몇 개 있어요
이거 수능점수로 커버 되나요? 다른 글들 다 찾아봤는데 지금 작년엔 됐는데 올해 내신 60점 안되서
쭐라슝 못받으신분 있고 또 뭐.. 하여튼.. 내신때문에 걸리신 분들 좀 있다고 봤어요

제 원래 계획은 수능치고 12월 말 1월 초 바로가서 1년간 어학후에 테스트다프점수 만들어서
직접지원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자! 이거였어요 그런데 이게 또 멘땅에 헤딩격이다 보니 사실
사려지기도 하구요..  아, 그 독일에 계시는 분이 Paderborn 대학교에 전화하셔서 문과생인데 인포마틱 전공 가능하냐 물어보셨는데 된다고 답이 왔다고 하셨어요 근데 파더본은 우니 아시스트로 지원하는 대학교중에 하나여서 기관에서 서류심사때 저를 걸러낸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들거든요... 후..
곧 수능인데 금요일 밤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베리에 들어와서 관련 게시글들 찾아보다가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글들을 보게되어서요.. ㅎㅎ아니 물론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 이 말 곤백번도 더 본 말이지만 NRW주에서만 문과를 받는다고 하기도 하고 베스트팔렌에선 Bonn대학교에서만 직접지원인거 같은데 여기서 짤리면 뭐 일 년 고생한거 그리고 비용등등 무시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좀 갑자기
멘붕 오기도 하고 그러네요.. 작년 1월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 저도 될지 안될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일단 수능공부 열심히 하구 있구요 그런데 아 ㅋㅋ 띵하네요 진짜 뾰족한 수 없을까요?
아니면 진짜 교차지원해서 한국 대학교에서 70학점 이수하고 재입학 하는 수밖에 없나요.. 이러면
또 군대도 걸리고 아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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