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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중3인데 독일공대진학 문의드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끝은블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047회 작성일 17-08-14 05:24

본문

원래 중 2때까지는 미래 계획 같은 것은 막연하게 공학을 공부하는 것이었는데
중3 되니까 자기 꿈이 정해졌다면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학교 성적은 군(郡)단위 중학교에서 대략 5% 정도 됩니다.
저는 사교육무용론자여서 체육 미술 관련해서 사교육은 조금 시켰고 학과과목 관련해서는 '잉글리쉬 무무'라는 영어학원을 5년 정도 다니다가 최근에는 그만 두었습니다.(더 이상 배울 게 없다고 함)
올해 미래의 꿈이 정해졌다고 하면서 최근에는 네이버에서 하는 온라인 코딩교육을 공부하고 있구요.

원래 계획은 주변에서 공부 좀 시킨다는 고교에 진학해서 소프트웨어 관련된 학과 진학을 하는 거였으나
최근 독일유학과 관련된 정보를 듣고 좀 생각이 바뀌어서 이런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해당지역의 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에 진학한다.(외고에 진학하려면 영어1등급+면접인데 조건은 충족합니다)
학교에서 공대입학에 필요한 과학과목 수업을 모두 듣고
수능에서 필요요건을 충족시킴(대략 3등급 정도면 입학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물론 1등급 수준으로 노력해야겠죠)
외고에서 독일어 C1등급을 따고 고교 졸업과 동시에 독일 공대에 진학

이런 루트입니다.
사실 개발자가 되겠다면 국내에서 대학을 다니는 것도 괜찮겠지만(대부분 상위권 대학은 이공계는 장학금을 받기 때문에 돈은 생활비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고 하네요)
가능하면 선진국에서 20대를 보내는 것이 좋은 체험이라고 생각하고요.
졸업 후에는 귀국 독일에서 취업후 정착 또는 미국에서 취업후정착 모두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계획에 비현실적인 측면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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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석사준비생님의 댓글

석사준비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자녀분의 진학에 대해서 부모님께서 굉장히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만약 독일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자녀분이 글쓴 분께서 작성하신대로 직접 게시판에 써서 물어보고 본인이 가야할 바를 알아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되며, 자녀분의 의견이 훨씬 중요하므로 자녀분과 상의해보시고, 자녀분이 가겠다고 하는 방향으로 지원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부모님과 학업과 관련해서 의논이 충분하지 않아 충돌하였던 적이 많았기 때문에 이렇게 오지랖 넓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방향으로 학업을 하는 것이지 부모님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설사 부모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더라도 본인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녀 분 스스로 결정하고 고민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개인적 의견입니다.)

  • 추천 1

끝은블루님의 댓글의 댓글

끝은블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사실 독일유학을 생각한 것은 4주 정도밖에 안 되었습니다..
외고 학교설명회에 다녀온 후부터 생각해보고 최근 들어서 조금 서핑해본 것입니다.
아이에게 하나의 옵션으로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기 위해서 알아보고 있는 것이며 저는 아이의 미래는 어디까지나 아이에게 달린 것으로 생각하고 조언과 지지만을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독일유학얘기를 했더니 '위처3'라는 유명한 게임개발사가 인근 폴란드에 있다면서 좋다고 말하더군요..
물론 뭐 좀 더 지켜봐야겠죠.
외고 진학은 아직 3개월 정도 시간이 더 있으므로 충분히 알려보려고 베를린리포트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끝은블루님의 댓글의 댓글

끝은블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독일유학 관련해서 알아봤는데 많은 분들이 보통 고교졸업후 따로 독일어를 1-2년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배우더군요.
그렇다면 그냥 고교에서 주당 6시간 이상 수업을 하는 분위기에서 집중해서 공부해서 실력을 키우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해서 외고 진학을 알아본 거구요.
그전에는 지역에 '과학중점고교'라는 것이 있습니다. 고교라기보다는 저런 클래스가 있는 학교인데 커리큘럼은 대략 과학고와 인문계 고등학교 중간 정도 됩니다. 보통 과고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구요. 원래는 이리로 진학을 시키려고 했었죠.
그리고 저도 독일이 기계공학이나 제약 화학 등에서는 선두주자지만 IT는 선도적 위치가 아니라는 것을 '대략'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과연 지금 갖고 있는 IT의 꿈을 끝까지 가져갈지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다른 사이트에도 알려봤는데 IT현직인 분들이 매우 힘든 길이고 박봉(적어도 한국)이고 워크-라이프 밸런스도 좋지 않다고 만류하시는 분도 많으시더군요.
사실 저로서는 IT보다는 그냥 이공계 일반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만 이런 말을 하기는 좀 그렇고..무엇보다 앞으로 산업융합과정에서 IT관련 지식은 기존의 일반 제조업에도 폭넓게 응용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갖고 있는 IT에 대한 관심이 미래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캐나다 등의 대학도 알아보고 있습니다..그러나 사실 미국의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할 것이 너무나 많으며 비용도 알아본 바로는 최소 4년간 2.5억 정도는 소모되더군요. 그만한 가성비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외국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아이가 더 원합니다..
최근 郡 지원으로 시애틀에 다녀왔는데 그 이후로는 더 그쪽 미래를 꿈꾸는 듯합니다.

독일어로할수있는말님의 댓글

독일어로할수있는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고도 이과 있어요! 지방외고라면 독일어과 가셔서 수능을 공부하시고 대학지원 조건을 맞추신다음 고등학교 졸업후 독일에와서 1년정도 어학을 하시면서 지원하시면 됩니다. 내신도 중요하기 때문에 부담이 간다면 일반고교를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또 여기선 한국처럼 고등학교 졸업후 무조건 대학가야지 하는 분위기가 아니니 너무 타이트하게 계획세워서 밀어붙일 필욘 없는거 같아요. 또 해외생활이 한국하고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부분 유념하시어 자녀분 데리고 여러나라 여행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자녀분이 공부를 잘하시고 꿈이 확고하다면 전 미국으로 갈거 같아요. 독일이 가성비는 좋지만 확실히 독일대학만의 그 닫힌 분위기가 없지 않은것 같습니다.

끝은블루님의 댓글의 댓글

끝은블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대학에 진학하려면 내신은 문제가 안되고 수능 점수만 높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내신 점수도 필요한가 보군요..
사실 한국이 올해 중 3이 되는 내년부터 또다시 입시가 바뀐다고 합니다.
국어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을 절대평가로 바꾼다는 것인데..결국 국어 수학이 변별력 중심이 되겠지요.
사실 저런 식의 입시문제와는 무관하게 아이가 공부하고 싶은 쪽으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독일대학을 준비하는 것도 없잖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아이들과 독일을 함께 여행해보려고 합니다.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임쪽 개발을 원한다면 독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그렇게 게임산업이 발전할 만한 문화를 갖춘 나라도 아니고요. 한국 아님 미국인데 우선 학사정도는 한국에서 보내보는게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은 게임산업이 이미 십여년도 전 부터 발전해오면서 수많은 대학에서 게임에 대해서만 세부적으로 전공공부를 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서 차라리 배워서 여건이 된다면 미국에서 석사등의 유학을 진행하거나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이쪽 전공으로 1,2년 정도 대학을 경험한 후에 독일이든 미국이든 선택을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은 게임쪽 특화를 하려면 정말 개인의 노력도 어마해야합니다. 보통은 기본 정보학을 바탕으로 차근히 그 후에 스페셜라이징이 되기때문에 당장 내가 대학간다고 해서 원하는 게임개발쪽에 특화를 시켜서 진행하기 힘들 가능성이 큽니다. 더욱이 외국어로 공부하는 마당에 독어, 영어 두 가지 언어를 수시로 바꾸면서 해야하는 학업은 부담이 더욱 클 것이며 한국에서의 컴공이나 게임개발 관련 학과들의 실태를 보더라도 과제 하나 나오면 일주일 밤 꼬박 새는 건 일수죠. 그걸 홀로 혼자 남의 나라에서 견뎌야 하는데 음 일단 자녀분이 고등학교도 가고 수능도 치루고도 아직 확실한 그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때 추친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아이라면 군대문제도 있으니 성급히 바로 오는 것 보다 이런 부분에서 어느 정도 해결점을 찾아서 오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끝은블루님의 댓글의 댓글

끝은블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학에 대해서는..일단 제가 어학공부를 좋아하고(지금은 어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합니다만) 학창시절에도 영어포함 3개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해당언어로 인터넷서핑밖에는 못 써먹지만.
언어도 어느 정도 타고난 적성과 감각이 필요한데 제가 보기에는 어느 정도 그게 있어보입니다.
게임개발의 경우는 반드시 이걸 하겠다고 끝까지 갈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쪽이면 사실 북미쪽이 더 낫기는 한데 위의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지나치게 가성비가 떨어지더군요.
말씀해주신 부분은 제가 아들에게 프린트해서 보여주면서 장래를 서로 논의해볼 예정입니다.

angenehm님의 댓글

angeneh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쪽에는 문외한이지만 요점을 잘 정리해주셔서, 저도 떠오르는 바가 생겨 몇 자 보태봅니다.

한국 산업이 발달하고 있지만, 오래 전부터 넷마블은 개발자들의 무덤이었고 요새 주가가 한창 오른 카카오도 단발성 사업에만 주력하지, 위에 언급하신 위쳐3 같은 대작을 생산해 내기에는 역량도 부족하고 사업 방향도 많이 다릅니다.

최근 게임산업을 지켜보면 중소규모 기업에서 창의적인 아이템을 많이 내고 스팀같은 플랫폼으로 판매하는 식입니다. 여기서 유럽시장은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풀이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베를린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있는 분야는 단연 it입니다. 대다수의 언어들이 영어 기반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영어로 소통해서, 타국 기업으로의 진출도 쉽습니다.

미국은 돈만 있다면 성적이 아무리 안 되어도 uc버클리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립대 수준은 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생활비와 학비에 많은 투자(연 1억, 중소 도시를 가면 최대 연 6천)가 뒤따르죠. 그래서 학생이 공부를 곧잘 하고 욕심도 있다면, 그만큼 환경적으로 여유도 있고 많은 기회가 있는 플랫폼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이론보다 플랫폼이 더 중시되는 게임산업 필드에서는 유학지를 결정하는게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제가 일하는 건축도, 학교의 유명세도 중요하지만 해당 도시에 얼마나 좋은 회사들이 있어서 여기서 실무경력을 동시에 쌓을수 있느냐도 관건입니다. 그래서 자녀분이 관심이 있는 게임회사들 주변에 어떤 유명 대학들이 있고 이 학교들에 외국인 입학은 수월한지 등을 알아보시거나, 유명한 유학지에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어떤 기업들이 있나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거기에, 국제적인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프로필을 조사하고 어느 국가와 어느 학교 출신인지도 많이 알아봤습니다. 특정 학교나 국가의 사람이 많다는 건 그만큼 기회적인 측면이나 학업의 수준이 좋다는 이야기니까요. 학생도 열정이 있어 보이고, 꼭 좋은 길을 잘 찾았으면 좋겠네요.

끝은블루님의 댓글의 댓글

끝은블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유럽에서는 베를린이 가장 벤쳐창업이 활발할 지역이라 들었습니다.
한국에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diliveryhero같은 회사가 있다고 하네요.
여기 말고도 spotify나 supercell도 유럽에 있고..
그래도 나름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it는 북미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미국에 가는 것은 학비를 떠나서 졸업후에 일정기간 비자를 스폰해주지 못하는 기업에 취업하지 못하면 한국으로 리턴해야 하는데 이에 따른 심리적 부담이 크죠.
제 주위에도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졸업후 취업하지 못하고 한국에서 구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몇 억씩 들여서 국내에 리턴하면 그 돈이 모두 사장되는 것일 뿐더러 국내에서도 대기업에서 해외대학출신 리터너는 받아들여주지를 않습니다.
이런 리스크 감안해서 독일 유학을 하나의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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