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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 경영학 석사 후 취업 전망에 대해 궁금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Challenger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478회 작성일 17-06-26 04:29

본문

베리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쓰는게 질문글이어서 죄송하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금년 만 28세(한국 나이 30)고 한국에 거주 중인 동포입니다만, 한국에서 알아본 이민업체에서 독일 내 경영학 석사 후, 독일 내 취업을 권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어린 시절 미국에서 거주한 경험으로는 외국인이 정착하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은데 독일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너무 희망적인 관측을 내놓아서...실제 현실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업체 이야기나 베리 내 게시판 검색을 종합해보면 Finance나 Accounting 전공을 하면 취업하기가 조금 유리하고, general하게 international business를 전공하면 진로가 많이 제한되는 것 같은데 사실일까요?

수학 쪽 감각이 약해서 Finance나 Accounting은 새로 공부하기가 많이 어려울 것 같은데...잘 아시는 회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수준(급여 및 삶의 질 등...)의 직장에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P.S. 혹시 참고가 되실까하여 밝히자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는 유창하게, 스페인어는 중급 수준으로 4개 국어를 할 줄 아는데(독일어는 아주 초보입니다) 조금이라도 독일 내 취업에 도움이 되는 면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 써놓고 보니 질문이 두서가 없고 핑거프린스 같은 느낌이 들어 죄송한데...처음으로 올리는 질문이기에 다소 막막하더라도 의견 주시면 생각을 좁혀나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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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친구가 독일 은행에서 근무하는데
독일 금융권에서 일하시는건 독일어를 얼마나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Challenger2님의 댓글의 댓글

Challenger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능력은 역시 기본 중의 기본이군요...

석사 과정에 합격한다손치더라도 가서 독일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니모모찌님의 댓글

니모모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업이라는 것이 abc스펙이면 def 회사/산업군에 취직이 가능하다! 라고 말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밑의 경제학과 취업 가능성에 관한 글도 그렇고.. 물론 외국인이 독일어도 잘 못하고, 독일에서 취업하려면 당연히 어려운 것이 당연하겠죠.
저도 고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어려운가? 하다가도 취직한 비독일(비eu) 친구들도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기에 정말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 답변만 들릴 수 있을 듯 합니다.
International Business 전공하면, finance 나 accounting 에 대해 깊이 배우지는 못하고, 그러니 그 분야로 지원하기엔 약간 핸디캡이 있겠죠.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재무 회계 빼고 왠만한 곳 은 다 지원 가능하다고 ㅋㅋ 긍정적으로도 볼 수 있겠죠? 실제로 마케팅, 전략, IT 분야 다 지원 가능 + 갑니다. 중요한 것은 언어 (영어만 한다면 대기업 중심으로, 경쟁은 치열하지만 아예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고요) 와 공부 기간 중 한 인턴쉽, 경력 등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삶의 질 / 월급 등은 장말 개인의 가치관 따라 다르겠죠. 죽어도 독일에 있겠다! 하면 적은 돈 받고 일해도 되고, 나는 이정도는 한다! 하면 거기에 맞은 선택을 하겠죠.

마지막으로, 취업 가능성이 없다, 어렵다,, 하는 이야기를 들어도, 그 어려운 가능성에서 나는 문제 없다! 해낼 수 있다! 이런 마음 가짐이 제일 중요한 스펙 같습니다.

Challenger2님의 댓글의 댓글

Challenger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전부 자기 하기에 달렸단 말씀이시군요

특별히 상황이 좋다고 볼 수도 없지만 무조건 안 되는 그런 암울한 상황도 아닌가보네요

한국 DAAD에 문의해보니 독일도 구직난이라 쉽지 않을 거라는 조언을 회신받았는데 일부러 보수적으로 답변한 것이라고 보면 되려나요?

니모모찌님의 댓글의 댓글

니모모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윗분 댓글 처럼 구직난 맞고요. 정말 케바케이지만 독일 친구들도 졸업 후 몇 개월간 부모님 집에서 얹혀살며 구직하고, 혹은 어떤 외국인은 졸업 전에도 취직이 확정되곤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공채 개념이 없어요. 특별하다, 암울한 상황이다는 결국 내가 취직을 하냐, 못하냐? 그것만 보면 되는 거 아닐까요. 아무리 상황이 좋아도 내가 취직못하먼 그게 암울한 거죠.

DAAD가 '일부러' 보수적으로 이야기 하진 않겠죠. 현실 감각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학업 결정을 내리라는 의미일듯.

무엇을 인생에서 우선순위로 둘지 결정하시고, 베리 이외의 구글, 링크드인, 각종 회사 홈페이지를 뒤지면서 글쓴이 분의 경력과 어떤 포지션이 연관이 있는지. 어디 가고 싶은지, 어떤 공부가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찾고 고민해도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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