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45명
[유학문답] Aller Anfang ist schwer. 여기서 도움을 얻으신 분은 유학 오신 후 유학준비생들을 도와주시길. 무언의 약속! 구인구직이나 방 혹은 연습실을 구하실 때는 이곳 유학문답이 아니라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유학 준비중인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yangjihyu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27회 작성일 17-06-06 13:55

본문

제가 필요한 서류를 조사해봤는데요.

고등학교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 (영문)
수능성적표(영문)
대학교 1학년 성적표

1. 위의 세가지 서류들을 가지고 주한 독일 대사관에 가서 공증을 받은다음 독일에 가야하나요?
공증이 없으면 대학에 지원할때 받아주지않나요?

2.재정보증서를 발급받지않고 베리에서 일단 집을 구한후 거주지 등록을 하고나서 피보증인(나)서류와 같이 한국에 보내서 재정보증서를 받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3.슈페어콘토 열려면 일정금액이 들어있는 계좌를 가지고 독일에서 열어야하는데, 한국계좌에 돈을 담고 그걸 유로 표기로 바꾼다음, 독일에 가서 슈페어콘토를 개설하면 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학원 없이 가려고하는데 준비할때부터 힘드네요.
추천0

댓글목록

Lydiakim님의 댓글

Lydi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래 글은 제가 유학생활 준비에 대해서 여러 분의 의견을 짜깁기 해 놓은 것입니다.
몇번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매끄럽게 짜깁기를 하지 못해 죄송함다..


1. 한국에서 준비해야할 것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성적 증명서(영문)
수능성적표(영문)
대학교 1학년 성적표
..
이번 겨울학기 학사에 지원해보니 모든 성적표나 서류들은 영문 뿐만이 아니라 국문으로도 뽑아와야 할 것 같더라구요.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제가 지원한 학교들은 대부분 국문+영문 서류를 같이 보내라고 적혀 있었어요. 국문 서류는 독일에서도 뽑을 수 있지만 한국에서 뽑아 오는게 더 편한 것 같아서 말씀 드리는 거구, 대학교 증명서는 인터넷으로 출력하는 것 보다는 학생처(?)에 직접 가셔서 압인까지 받아서 오시는 걸 추천해요:-)

2. 독일에서 준비해야할 것
독일어시험은 DSH 나 TestDaf 둘중 하나만 통과하면 됩니다. . 대학교마다 요구하는 독일어증명서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대학교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보고 준비하면 됨. 보험은 인터넷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슴. 어학 때는  어학생때는 저렴한 사보험 Careconcept이나 Mawista 드시면 됩니다. 학생이 되면 공보험 드시면 되구요.


3.유학원보다는 한인교회/성당 (구글에 도시+한인교회 검색)
유학원이 비싸기만하고,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글을 많이 봐서요.
유학원통해서 안하고 혼자서 다 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처음 정착하는데 신경쓸거 많고 힘들지만 처음에 이것만 지나면 진짜 경험이 쌓여서 앞으로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유학원 없이 혼자서 충분히 준비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유학원 없이 왔고, 제 주변에도 유학원 통해서 오신 분들보다 혼자 조사해서 오신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4.씨티뱅크 국제체크카드 만들기
5.재정보증증명서(비자발급,집,기숙사 들어갈때 필요한 서류)
6.당장 한 달 동안 입을 옷, 필요한 것들만 챙기고, 무게 나가는 짐은 한국에서 짐부치면 육주안에 도착

7.집 구하기
.. 저도 처음 독일왔을때 딜레마에 빠졌던 문제인데요. 비자를 받으려면 집을 구해야 하는데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계좌가 필요하다고 하고 계좌를 열기 위해서는 집을 구해야 하고요. 제일 쉬운 방법은 역시 먼저 거주지 등록이 되는 집을 빨리 찾아 등록을 하는 것입니다. 근데 이것도 집주인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 달라서 어떤 집은 계좌서류를 요구하고 어떤집은 비자를 요구하고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운이죠.
.. 저는 한국에서 독일 오기 전에 여기 베를린리포트에서 집을 구해서 왔었어요. 한국에서 워홀 비자를 받아왔기 때문에 안멜둥이 필수는 아니였지만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 안멜둥도 바로 했었구요. 무비자로 입국 예정이시라면 아래에 적으신 순서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워홀 비자를 받을 수 있으시면 한국에서 발급 받아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한국에서 당장 독일에 한 달 동안 머물수 있는 곳을 찾는다.
2)독일에 온다, 구해놓은 집으로 간다.
3)현재 머물고 있는 집이나 다른 곳에 거주자 등록을 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나와있었습니다.)
4)거주자 등록이 끝나면 은행으로 가서 계좌를 만든다.  슈페어콘토 만든다.
5)은행계좌가 나오면 보험을 든다. 
6)보험 나오면 비자 받으러 간다.(다른 서류와 함께 어학원 등록증 꼭 가지고간다.)
7)방 계약


8.정착 도시: 대학 들어가기 전까지 어학기간 동안에는 한인들이 많고 생활비가 저렴한 곳.  (베를린, 쾰른, 하노버,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
저는 워홀비자로 입국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베를린에 거주 중 입니다. 다른 지역에 살아보지 않아서 비교를 할 순 없지만 한인이 많다는 점, 어학원이 많다는 점에서 베를린은 유학 초기이신 분들에겐 괜찮은 지역인 것 같아요. 한인 식품점, 식당들이 많아서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해먹거나 사먹기 쉽고, 어학원이 많아서 본인에게 맞는 어학원을 찾아 갈 수 있으니까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