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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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404회 작성일 17-05-25 10:13본문
독일 교대, 사대에 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구글링 해봤더니
Lehramt이게 있더군요 근데 정확히는 뭔지 잘모르겠네요..
영어로 해석해보니 교직이수 비슷해 보이고요.
1. 독일에서 선생님 하려면 독일 교대,사대에 가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교육학과에 진학해야 하나요
2. Lehramt라는 제도가 일반학과 ex) 심리학, 교육학, 생물학 다니면서 교직이수 하는 제도인가요..
제발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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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님의 댓글
gro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이런 공무원직종은 시민권자가 아니면 얻기 힘든 줄로 알아요..물론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습니다 시청에 취직되는 분도 보기도했어요 ..그치만 일반적으로 교대든 사대든 입학은 가능합니다만 그 후를 생각까지 한다면 여기서 하는 이유가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1. lehramt는 사대개념입니다 일단 보통 10학기 정도 과정으로 이뤄지면 (학석사 개념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 석사학기에 해당하는 떄에 교육학등을 배우게 되죠 그리고 심지어 레어암트에서는 주전공이 두개인 경우가 많고요
2. 네 보통 바첼러 4학기 과정까지는 일반 그 학과 학사생들이랑 똑같이 과정일 이수합니다 (물론 시험은 좀 더 유연하게 쉬워요 보통 전공을 두세개 하는 경우가 많기에 전공과목시험은 Lehramt용이 따로 있더군요.)
그 후에 5학기부터 달라지고 거기서부터 본격적인 교육학등 세부적으로 나중에 교사자격시험을 준비하게 되는걸로 압니다.
확실한건 혹 독일에서 교사가 목표로 거길 원한다 하면 저는 흠......이라고 드릴 말씀 밖에는..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Lehramt 공부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닌데 Referenadariat 자리를 잡기가 매우 어려울 겁니다. 독일어 모국어가 아닌 선생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학교뿐 아니라 부모들도 꺼립니다. 간혹, EU 외국인이나 터키인들 중에 교사가 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대부분 해당 언어 교사를 겸하거나, 해당 학교에 터키인 학생이 매우 많거나, 독일어를 모국어수준으로 구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시면 한국 공립학교에서 리비아에서 온 아랍인이 국어나 영어를 가르친다고 생각해보시면 대략 공감이 갈겁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사람이 Lehramt를 공부하고 Staatsexam을 본 후에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단, 한글학교 혹은 한국인 학교등에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한국인 교사를 채용을 합니다. 단, 노동조건이 독일의 공립학교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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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tch님의 댓글
screet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Lehramt에 외국인이 입학하고자 한다면 1차 조건이 바로 DSH 1를 취득하는 것입니다. 저도 공부를 해 보아서 알지만 굉장히 어렵고 또한 독일어 문법, 말하기, 작문 등등이 거의 모국어에 가깝게 완벽해야만 합니다. 주변에서 보니 독일에 굉장히 오래산 폴란드,러시아 등 동독 친구들이 더러 입학 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독일어라는 언어의 1차 관문에서 거의 모든 외국인 학생들이 통과 못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