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016년 11월에 독일에 입국하여
1년 어학비자를 받았는데요
지금은 볼일이 있어 다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6월에 다시 독일로 가구요
질문은
제가 방송수신료 고지서를 받고
납부방식(분할)이랑 계좌정보 적어서 보냈는데요
그다음에 온 편지에
제가 납부해야 할 수신료로가.. 아마도 총액이 겠지요..
672유로라고 되어 있더군요
TV도 없는 제가 이렇게 큰 돈을 왜 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의무라 하니 어쩔 수 없겠지요..
궁금한 것은 오늘 계좌를 열어보았더니
저는 분명 수신료를 분할하여 납부할 것이라고 했는데
672유료가 한꺼번에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한달 수신료가 20유로 안팎인듯 한데
계산을 해보면 거의 3년치가 되겠지요
여기서 저의 분풀이를 할 것은 없고
어학비자가 끝나는 올해 11월 14일에 한국으로 완전히 귀국하는데
나머지 미리 낸 수신료를 환불받을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환불이 안 된다면 말이 안 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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