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년 70학점은 편입 카테고리고 NC는 학과 제한인원이 없다는 뜻이어서 카테고리가 다른 것 같네요. 현재 글에 쓰신 정보 안에서 한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Kein NC 학과라면 편입 조건 되면 받아줄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기계공학의 경우 nc 즉 인원제한이 있으니 지원이 가능하되 경쟁률이 있을것이고,
kein nc인 전자공학의 경우 70학점으로 전자공학으로 지원이 가능하다는 말씀 인거죠?
말씀하신 카테고리의 의미가 제가 한국에서 전공한 학과를 말씀 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Kein NC랑 자동차 전기전자 교차 지원이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묶어놨다는 뜻입니다.
애초에 자동차가 전기랑 관련이 없다고 독일에서 판단하면 NC인지 아닌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뭔가 희망 고문하는 식으로 억지로 묶어놓으신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글쓴 분께서 경쟁률 때문에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자동차 학과로 졸업을 하신 분이라면 당연히 기계공학 쪽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구요. 전기전자 쪽에 인원 제한이 없다고 해서 그 전에 배웠던 과목들
을 살펴보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고, 단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뽑는다는 얘기로 이해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독일 사람들의 입장에서 엄연히 다른 전공을 한 사람에 대해서 전공과목도 관련성이 떨어지는 것을 들었다고 한다면 쉽게 뽑을 마음이 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경쟁률이 높더라도 지원 동기나 관련 전공의 성적이 훌륭하시다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현재 2곳의 대학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경쟁률 상관없이 그냥 관심있는 분야로 지원하였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