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는 Numerus Clausus 의 약자이구요. 입학 학생수를 제한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성적 컷으로 짜르는데 독일은 성적이 1 부터 5까지 있어요.
Angenommen, der Numerus Clausus in einem Studiengang liegt bei 2,3. Dann heißt das, dass der letzte zugelassene Bewerber eine Durchschnittsnote von 2,3 im Abitur hatte.
여기 설명이 나와있는데, 이 뜻은 예를들어 성적이 2.3 이라고 Durchschnittsnote 에 적혀있었다면, 지난 입학 합격자들중 최소한의 Abitur 점수를 뜻합니다. 즉 2.3 까지만 입학이 되고 그 밑으로는 다 떨어졌다는 소리구요. 2.3 이상 점수를 가지고 있었던 지원자들은 다 합격했다는 소리겠죠. 한마디로 2.3까지가 컷트라인이란 소리입니다. 그리고 2.3 받은 학생들은 대기번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이 점수는 대학교에서 고정되어 있는 점수가 아니라 그 해의 점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매 학기마다 이 컷트라인 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V 이 표시는 작성자님께서 제대로 보셨듯이 지원한 모든 학생들이 자리를 받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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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어느정도 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대학에서 2년을 재학하여 abitur ( 입학시험?고등과정최종점수? ) 을 치지 않아도 일정수준의 어학시험을 통과한 성적표가 있으면 입학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abitur 이 어느정도 점수대로 들어가는지 그게
 아니라면 외국인전형같은 특별한 케이스로 비슷한 전형의 사람들끼리만 따로 경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후자라면 그 전형의 성적 컷은 확인이 가능할까요? ㅠㅠ

abitur는 독일고등학교 다녀야 취득할 수 있는 성적이니 당연히 외국인은 외국성적별로 구분합니다. 근데 외국인만 따로 경쟁해서 입학을 시키는지 아니면 독일인들과 같이 경쟁해서 입학을 시키는지는 모르겠구요. 성적같은 건 외국인들을 위해 독일 성적기준으로 변환시키는 기준이 있습니다. 아마 한국 수능성적 변환 같은거 있을텐데 저는 해본 적 없구요. 구글링 좀 하시면 아마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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