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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대 유학 관련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큐사와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21회 작성일 17-02-19 19:31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에 사는 고2 학생입니다
미술을 좋아하고, 지금도 입시미술학원 다니며 인서울 디자인과를 가겠다는 목표를 가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 최종목표는 대학교수 입니다

교수가 될려면 유학은 거의 필수적이고 그 중에서도 독일이 학비도 무료라서 관심이 갑니다(대학원도 무료인가요?)

일단 제 계획은 한국에서 디자인미대를 졸업하고 독일에 있는 대학원에 들어가 석박사 학위를 따는 거였는데,
베를린 리포트에 들어와 알아보니 마페, 콘텍 등등 처음보는 말이 너무 많아서 삶이 막막해 졌습니다

제가 너무 헛된 꿈만 가지고 산거같습니다

아직 대학은 가지 않았지만 대학을 안가고 바로 독일을 가는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에 9가 있으면 안된다는데 예체능이다 보니 과탐에 신경을 안써 이미 9가 두개나 있습니다ㅠㅠ

남들은 어린애가 꿈많고 야무지다고 하지만 사실 꿈만 크고 어떻게 해야할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지금부터 마패와 어학을 준비해야하는지

-입시미술을 그만두는게 좋은건지 (입시미술은 창의력이 아니라 스킬을 가르칩니다)

-내신에 9가 있으니 수능 4.4를 맞추기 위해 지금부터 미술을 접고 공부를 해야하는지

등등 너무 무지하고 궁금한게 많습니다

전공은 실내디자인/인테리어 쪽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글에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과 댓글이 정말 절실합니다ㅠㅠ 미래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추천0

댓글목록

야한님의 댓글

야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방대를 나름 수수한성적으로 졸업하고 2학때부터 조교일을 하면서 대학 졸업 후 자대학의 학과조교와 대학원을 공짜로 다니면서 조교 월급은 따로연구실또한 따로 받을려했던 학생입니다.모 인생이 지맘대로라 밥상 엎어버리고 나와있지만요 . 요즘 추세는 자학교의 교슈는 대부분 자학교 졸업생으로 대체되고 있지 않은가요 ? 저희 학교는 슬슬 그런쪽으로 정리가 이루어지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독어권 보단 영어권이 1%로 라도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해요? 아닌가..튼 독일의 학벌이 한국에서 인정이 될지도 미지수구요. 그리고 교수가 될려면 ... 실내랑인테리어 쪽이면 윗대가리에서 다해먹어서 .. 더욱 더 끈이 필요하실텐데... 독일 유학과 맞을지 미지수네요 . 한국에서 위로 올라 가고 싶으시다면 현재 한국 대학교의 교수들이 주로 어디 유학 출신이며 어디 학교 출신인지알아보시고 그쪽을 라인을 타시거나 혹은 한국의 대학을 졸업 대학원 까지졸업 영어 권으로 유학 그리고 자대학의 자릴 한번 두두려 보시는게 어떤지 생각됩니다. \

근데 이게 현실 아닌가요 ?

  • 추천 1

큐사와2님의 댓글의 댓글

큐사와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인 조언 잘 들었습니다 너무 슬픈 현실이라서 말이안나오네요ㅠㅜㅠ 제가 너무 큰 꿈만 가지고 살았던거 같네요 이제는 쫌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알아 갈 길이 엄청 많네요ㅠㅜ 감사합니다 조언 꼭 참고하겠습니다

kikikiki님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말 덭붙여서 강사경험자입니다만.교수중에서 가장 임용비리가 많은곳이  문화예술계 미대입니다.
교수되시려면 일단은 홍대나 서울대를 가셔야 할겁니다.거기서도 줄을 잘타야하고,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최순실 사태를 보더라도 문화부 홍대출신의 비리가 나왔죠, 교수들의 비리가 줄줄히 나왔죠. 현재도 미대교수가되려면 친인맥이 크게 작용합니다.90년대나 별차이없습니다.거기서도 그 대학나와도 줄을 잘서야합니다.여러파벌이 있거든요
한마디로 줄을 잘서야 합니다.디자인협회 인분사건,애인관계,모정치인딸 임용등 드러나지지 않은것만해도
그런단체들 임용공고는 그냥 들러리들 모으는것뿐이고요.학계들어오면
아부 평생 떨어도 평생 교수님 뒷바라지 들러리 4만원 시간강사가 되는분도 많고,   
요새는 필요도없는 박사가 필수인데 공부만 하다가 나이가 차서 경력도 없어서 취업안되고,일만도와주다가 실업자되는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임용보면 죄다  특별한 경력없는 학교다닌 여자(주부)분들이 전부입니다
얼마전 유명 h대 교수도 임용공고없이 임용이되었는데  특별한 경력도 없는분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교수 유학지 선후배관계 교수는 정치꾼처럼 되야 합니다. 독일도 마찬가지이지만
한국은 정말심합니다.

큐사와2님의 댓글의 댓글

큐사와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라리 독일에서 교수가 되는게 더 가능성이 있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뒤에 답글 남긴 것 처럼 제가 우물 안 개구리 같네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계속 입시미술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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